이번 훈련은 낙동강유역에서 대형 수난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 통합지휘 및 협업체계 구축과 수상구조대원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서다.
낙동강수상구조대 등 낙동강유역을 관할하고 있는 부산 및 경남지역 8개(부산5·경남1·김해1·밀양1) 구조대원 50여명이 참가했다.
▲시·도 종합상황실 동시 지령 및 응원출동 ▲재난환경에 맞는 수색방법기관간 협의 ▲소방드론을 활용한 수변 및 수상수색 ▲ROV 수중로봇을 활용한 수중수색 ▲수난구조팀 수중 입수해 수색 및 인명구조 ▲훈련종료 구조대원의 안전 확인 순으로 진행됐다.
부산소방재난본부 특수구조단 관계자는 “낙동강유역 수난사고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첨단 수난장비 도입 노력과 유관기관 협업 및 합동구조훈련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