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을녹산병원은 지난 14일 부산시 강서구 화전동 화암공원에서 열린 ‘제29회 녹산동민 화합한마당축제‘에 구급차 및 의료부스 지원하고 의료진이 행사에 참여한 지역민의 상처를 치료하고 있다.(사진=KBI그룹)
이미지 확대보기갑을녹산병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녹산동체육회에서 주최한 부산시 강서구 녹산동 지역 체육행사로 참여인원이 약 5000명에 달해 만약에 발생할지 모를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행사가 안전하게 마칠 수 있도록 환자 발생시 즉시 치료가 가능한 구급차와 의료부스에 간호인력을 배치했다.
갑을녹산병원 관계자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녹산동은 자치구 중 최대 면적(57㎢)의 행정동으로 1만여의 기업체가 입주하고 있는 부산의 중추 지역이라는 여건을 감안해 녹산동 체육회가 지역 주민과 기업체 근로자들의 참여로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올해 경로행사, 문화행사 등 다양한 부산 강서구 지역 행사에 의료지원 및 참여로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