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대표 이재석)’는 크리에이터와 온라인 사업자들이 매출을 높일 수 있도록 결제·마케팅 등 다양한 기능 추가로 유튜브 쇼핑과의 연동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강화에서는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알맞은 간편결제 서비스 ‘카페24쇼핑페이’가 추가됐다. 이와 함께 ▲유튜브에서 전용 할인 프로모션 설정이 가능한 ‘유튜브 특가’ ▲판매 전략에 맞춰 유튜브에 신상품을 자동 공개하는 ‘상품 공개일 설정’ 등 유튜브가 제공하는 기능을 새롭게 연동했다.

카페24쇼핑페이는 유튜브와 SNS에 소개된 상품의 구매 과정을 간소화한다. 신용카드나 계좌번호를 한 번만 등록하면 카페24쇼핑페이가 제공하는 페이지에서 비밀번호 입력이나 원 터치(클릭)로 결제할 수 있다. 복잡한 화면 이동 없이 짧은 결제 과정으로 사용자는 구매 편의성이 한층 더 높아지고, 사업자는 판매 전환율 상승효과를 얻을 수 있다.

유튜브 특가는 유튜브가 제공하는 ‘한정 특가’ 기능을 연동해 특정 상품을 유튜브 채널에서 보다 쉽고 빠르게 할인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는 프로모션 기능이다. 이 기능을 적용한 상품은 할인 혜택은 물론 유튜브 동영상, 쇼츠, 라이브 스트리밍 화면 등에 ‘한정 특가’ 배지와 함께 선보여져 판매 전환율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유튜브에서의 생방송 진행에 맞춰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는 프로모션 마케팅으로 매출 증대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유튜브 내에서 신상품의 노출 날짜와 시간을 미리 설정하고 자동으로 노출하는 ‘상품 공개일 설정’ 기능도 카페24 플랫폼에 연동해 보다 편리하게 제공한다. 사업자는 여러 상품을 판매 전략에 맞춰 자동적으로 선보이는데 용이하다. 상품 공개 전에는 특정 일시에 상품을 출시한다는 예고 메시지를 유튜브에 띄워 방문자의 관심을 최대화할 수 있는 마케팅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카페24의 유튜브 쇼핑 연동 서비스를 이용하는 크리에이터와 온라인 사업자는 최적화된 쇼핑 환경 제공으로 고객 만족은 물론 매출 증가를 더 빠르게 이뤄낼 전망이다. 유튜브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콘텐츠를 즐기는 동시에 쉽고 편리한 구매 경험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카페24는 최신 이커머스 트렌드에 알맞은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로 크리에이터와 온라인 사업자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소비자의 쇼핑 편의성 확대는 크리에이터들과 온라인 사업자들의 매출 상승으로 직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온라인 비즈니스 성장에 도움이 되는 플랫폼 환경을 지속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캐논코리아, 스마트 오피스용 디지털 복합기 iR ADV DX C3900/4900 & iR C3300/2900 시리즈 출시

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 캐논코리아(대표이사 박정우, kr.canon)가 스마트 오피스에 최적화된 디지털 복합기 ‘imageRUNNER ADVANCE DX’ 시리즈 및 ‘imageRUNNER’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디지털 복합기 신제품은 스마트 오피스에 최적화된 비즈니스 솔루션을 적용할 수 있는 imageRUNNER ADVANCE DX (iR ADV DX) 시리즈 2종과 검증된 내구성을 바탕으로 사무기 시장에서 꾸준히 사랑받아온 imageRUNNER (iR) 시리즈 2종 등 총 4종 13개 모델로 구성했다. iR ADV DX 시리즈는 ▲컬러 지원 iR ADV DX C3900 시리즈(C3922/C3926/C3930/C3935i) ▲흑백 전용 iR ADV DX 4900 시리즈(4925/4935/4945), iR 시리즈는 ▲컬러 지원 iR C3300 시리즈(C3322/C3326) ▲흑백 전용 iR 2900 시리즈(2925/2930/2935/2945)로 선보인다.
iR ADV DX C3900/4900 시리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에 따른 업무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차세대 복합기 제품이다. 두 라인업 모두 업무 환경에 따라 피니셔, 펀처, 트레이 등 사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

◆평판형 트랜스 제조기업 ㈜에이텀, 증권신고서 제출

평판형 트랜스 제조기업 에이텀(대표이사 한택수)이 지난 6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

에이텀은 지난해 12월 실시한 기술성 평가에서 한국평가데이터와 한국발명진흥회로부터 모두 A등급을 획득해 기술특례상장 요건을 충족한 바 있다. 총 공모주식수는 65만주로, 주당 공모 희망가는 2만3000원~3만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약 200억원(공모가 상단 기준)을 조달한다.

회사는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5영업일 동안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이어 7일과 8일 일반 청약을 받은 후 11월 중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주관회사는 하나증권이 맡았다.

한택수 에이텀 대표는 “에이텀은 몰딩 코일 및 평판형 트랜스 제조 기술을 자체 개발해 시장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구축했다”며, “IPO를 통해 조달한 공모자금을 시설 확충과 연구개발 비용에 투입해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전기자동차(EV)와 전기자동차 충전기 시장에서 글로벌 넘버원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