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구 영아 재활 시설인 ‘소화영아재활원’과 사상구 그룹홈 시설인 ‘에바다 드림·리더홈’, 병중에 있는 무연고 수용자들에게 조건 없는 사랑의 손길을 베푸는 사하구 ‘부산복지중앙교회’, 주례3동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10가구의 가정에 온정을 전했다.
신동윤 소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 온 직원들이 마음을 한데 모아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구치소 직원들은 매년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 위문 외에도 불우청소년 장학금 지원, 사회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교정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