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6·25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존중하고 예우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사명 ‘Stand up for Heroes’는 ‘지지한다’는 뜻의 ‘Stand up for’와 참전용사는 우리의 ‘영웅’이라는 의미의 ‘heroes’에 키움히어로즈의 구단명인 ‘Heroes’를 결합해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표현했다.
야구장에 온 시민들은 야구 경기와 더불어 호국 보훈과 정전 70주년을 주제로 한 룰렛 이벤트, 퀴즈 이벤트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6·25 참전유공자의 시구 행사, 6·25 UN 참전 22개국 국기 기수단 도열, 수도방위사령부 군악대 공연 등을 즐겼다.
효성 조현준 회장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참전유공자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후대에 그 가치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KAI-신속원, AI기반 미래형 비행 시뮬레이터 개발 나선다.
‘AI 기반 전술개발·훈련용 모의비행훈련체계’는 우리 군의 국방혁신 4.0에 따라 AI 과학기술강군 육성을 위해 신속연구개발사업으로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개발되는 AI 시뮬레이터는 기존 정해진 시나리오에서 벗어나 빅데이터로 학습된 가상 우군기와 적기가 적용되어 보다 실전에 가까운 대규모 훈련이 가능하다.
◆창원상의, 호국보훈 달 맞아 국가유공자에 1억2천여만원 기부
국가보훈부 경남동부보훈지청은 창원상공회의소가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위해 1억2천250만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창원상의는 호국보훈의 달 및 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기부했다.
이날 기부는 창원상의, 동부보훈지청,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추진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