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조 부회장은 제도나 정책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수소산업의 미래는 불투명하기 때문에 수요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과 규제 완화, 수소 사업 활성화를 위한 보조금 지원 등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효성그룹은 ‘탄소중립 대한민국 건설’이라는 수소사업 비전을 내놓은지 2년만에 액화수소 생산에서부터 운송, 저장에 이르기까지 수소 밸류체인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케이이노텍, 다쏘시스템 주최 '3D 익스피어런스 컨퍼런스' 행사 참여
케이이노텍(대표이사 이근영)은 오는 15일(목)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B1에서 개최되는 ‘2023 3D익스피어런스’컨퍼런스 부스에 참여해 당사가 진행 중인 다쏘시스템의 최신 솔루션 및 이를 활용한 산업별 혁신 사례들을 설명하는 자리를 갖는다고 밝혔다. 행사는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스케쳐스,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이 선정한 글로벌 500대 기업에 최초 등극
컴포트 테크놀로지 컴퍼니 스케쳐스가 2023년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이 선정한 글로벌 500대 기업에 선정됐다. ‘포춘 500’은 기업의 강점, 규모, 국제 경쟁력 등 기업의 시장 지배력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알려져 있으며, 기업의 매출액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겨 전 세계 여러 국가 중 국내 기업은 2022년 기준 16개(3.2% 비중)만 진출할 정도로 경쟁률이 높아 더 의미가 있다. 월마트, 아마존, 애플 등 세계적인 기업들 사이에서 스케쳐스는 488위로 이름을 올렸다.
스케쳐스는 1992년 미국에서 설립된 이래로 180개국에서 4,500개 이상의 매장을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올해 74억 달러의 기록적인 연간 매출을 달성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스타일, 편안함, 품질을 모두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풋웨어 브랜드로 성장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