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코웨이 국내 환경가전사업 매출액은 정수기 제품과 함께 스마트 매트리스를 필두로 한 비렉스 브랜드 제품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5,804억 원을 기록했다.
2023년 1분기 코웨이 해외법인 매출액은 3,36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해외법인 실적을 견인한 말레이시아 법인과 태국 법인의 매출액은 각각 2,682억 원, 21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29.8% 증가했다.
김순태 코웨이 CFO는 “코웨이는 올해 1분기에 매출, 영업이익 등 주요 경영지표에서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라며 “현재 글로벌 경기 침체 영향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 여건이지만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 혁신 제품 지속 출시, 전략적 마케팅 전개 등을 바탕으로 안정적 경영실적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파마, 1분기 영업이익 16억원 기록
한국파마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03억 8,400만원, 영업이익 16억 1,9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약 9.4%, 영업이익 20.6%가 성장한 수치다. 안정적인 실적 성장의 주요 요인은 지난해부터 시행한 질적 성장 중심의 경영 및 지표 관리를 통한 수익성 중심의 경영전략의 결과로, 회사는 앞으로도 영업이익 증가를 위한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매출 실적 호조 배경에는 알지겐액 및 아라빌정 등 제품 판매 증가와 함께 꾸준하게 발생되고 있는 기존 자사 제품의 안정적인 매출이 있다. 또한 위탁생산(CMO) 사업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89.23% 성장하는 등 회사의 다양한 사업 부문이 고르게 약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엠로, AI 기술로 중고차 판매 기회 높인다
엠로(대표이사 송재민, 058970)가 AI 기술로 중고차의 주∙월별 판매량과 매물 별 예상 판매 시기, 확률, 적정가격 등을 예측해 중고차 시장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