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영삼 기자] 국민의힘은 5일, 거액의 가상 화폐를 보유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을 향해 투자 경위와 배경을 공개하라고 밝혔다.
전주혜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이재명 키즈'라는 김남국 의원은 대선 패배 후 후유증으로 당과 지지자들이 상심하든 말든 방산 주식 재테크에 여념 없던 이재명을 닮아도 너무 닮았다"고 말했다.
한 언론은 김 의원이 지난해 1∼2월 가상 화폐 일종인 '위믹스' 코인을 최고 60억원가량 보유했었다고 이날 보도했다.
이 언론은 또 해당 코인이 '코인 실명제'라고도 불리는 '트래블 룰'(Travel Rule)이 시행되기 직전인 지난해 2월 말∼3월 초 전량 인출됐다고 주장했다.
전 원내대변인은 "최근 공개된 김 의원 재산변동 신고 내용을 보면 현금의 대량 인·출입이 없고 가상자산의 신고 내역 또한 없다"며 "보유 중이던 위믹스 코인을 현금화했다면 그 돈은 지금 어디에 있는지, 아니면 또 다른 코인을 구입한 것인지, 납득할 만한 소명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2016년부터 가상화폐에 투자했던 사실은 이미 변호사 시절부터 생방송과 유튜브를 통해서 수차례 밝혀 왔었다"며 "재산 신고는 현행 법률에 따라 항상 꼼꼼하게 신고를 해왔다. 가상화폐의 경우 신고 대상이 아니어서 제외됐다"며 "코인을 투자한 원금은 보유하고 있었던 주식을 매도한 대금으로 투자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국힘, "'60억 코인' 김남국, '방산주식 이재명 '…진상 밝혀야"
기사입력:2023-05-05 16:38:04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주요뉴스
핫포커스
투데이 이슈
투데이 판결 〉
베스트클릭 〉
주식시황 〉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코스피 | 2,626.87 | ▲5.51 |
코스닥 | 725.07 | ▼8.16 |
코스피200 | 350.45 | ▲1.29 |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46,175,000 | ▲234,000 |
비트코인캐시 | 561,000 | ▲3,000 |
이더리움 | 3,681,000 | ▲52,000 |
이더리움클래식 | 27,150 | ▲370 |
리플 | 3,407 | ▲38 |
이오스 | 1,191 | ▲9 |
퀀텀 | 3,416 | ▲26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46,167,000 | ▲223,000 |
이더리움 | 3,679,000 | ▲48,000 |
이더리움클래식 | 27,180 | ▲380 |
메탈 | 1,214 | ▲11 |
리스크 | 770 | ▲11 |
리플 | 3,406 | ▲37 |
에이다 | 1,096 | ▲14 |
스팀 | 214 | ▲2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46,190,000 | ▲250,000 |
비트코인캐시 | 561,500 | ▲2,500 |
이더리움 | 3,680,000 | ▲50,000 |
이더리움클래식 | 27,190 | ▲400 |
리플 | 3,407 | ▲37 |
퀀텀 | 3,391 | 0 |
이오타 | 327 | ▲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