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검검을 실시하는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오른쪽)와 류강선 광주행정타운아이파크 현장소장(왼쪽).(사진=HDC현대산업개발)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경영진들은 협력사를 비롯한 현장 근로자들에게 안전은 예방이 최우선임을 다시 한번 당부하고 안전 활동 우수 협력회사 근로자 포상도 시행했다.
특히 현장의 고위험 공종 구간에 대한 작업계획, 작업 방법, 안전관리체계의 이행 여부를 살폈고, 고위험 재해 유형에 대한 작업계획 수립을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또 협력회사 대표들과 함께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 근로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현장 애로 및 건의 사항과 이에 대한 개선방안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최익훈 대표이사는 “현장에서는 무엇보다 안전과 품질 확보가 제일 중요하므로 이를 토대로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문화를 복원해나갈 것”이라며 “현장의 모든 직원이 항상 기본과 원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전 현장에서 자체 안전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해빙기 사고 예방을 위해 흙막이 가시설과 비탈면, 지반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적극적인 사고 예방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