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문화센터 봄학기 접수 시작
롯데마트가 오는 26일(목)부터 전국 59개점 문화센터와 홈페이지를 통해 ‘23년 봄학기 문화센터 회원 모집’을 시작한다.
이에 이번 봄학기는 평일 오후 6시 이후 성인 강좌를 지난 겨울 학기 대비 30% 가량 확대해 직장인들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먼저 퇴근 후 차분하게 작품을 완성해 보는 공예 강좌를 다채롭게 선보인다. 조명, 화분, 캔들 등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부터 캘리그라피, 손뜨개, 플라워 데코 등 다양한 테마의 강좌를 준비했다. 또한 자격증 반이 개설된 점포에서는 한층 더 심도있는 레슨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저녁 강좌들을 만나볼 수 있다. 요가, 줌바, 필라테스, 댄스 등의 건강 강좌와 피아노, 첼로, 드럼, 보컬 등의 음악 강좌도 저녁 시간대를 더욱 확대했다. 쉽게 배우는 어학과 인문 강좌부터 요리, 베이킹 강좌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퇴근 이후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해외 요리에 대해 관심을 가진 고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글로벌 쿠킹 클래스를 진행한다. 다국적 쿠킹 업체인 ‘어밀리티 스튜디오’와 연계해 현지 전문 요리 강사에게 해당 국가의 문화를 배우고 고유 레시피를 담은 밀키트를 배송 받아 세계 각국의 요리를 완성해 볼 수 있다. 2월에는 영국인 강사와 함께 만드는 트라이플 2종(애플 크럼블, 딸기 트라이플), 5월에는 스페인 강사와 만드는 빠에야 & 샹그리아 강좌가 진행된다. 해당 강좌는 전국 44개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정우 롯데마트 문화센터 팀장은 “이번 봄학기 대폭 확대된 저녁 강좌와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봄 기온만큼 따뜻한 취미 생활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풍성하게 할 수 있는 강좌들과 이벤트를 선보이는 롯데마트 문화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의식탁, MZ세대 트렌드 반영한 레시피 콘텐츠 개발로 상품 판매량도 증가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 '우리의식탁(운영사 컬쳐히어로)'이 MZ세대의 성향을 자극하는 콘텐츠를 개발하며, 관련 상품까지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
우리의식탁은 다양한 레시피를 다루는 콘텐츠 기업 답게 트렌드를 반영한 숏폼 콘텐츠를 올리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 11월에 인스타그램을 통해 업로드 한 크룽지를 만드는 릴스가 조회수 약 154만회를 기록하며, 관련 제품인 크로와상 생지의 판매량도 증가 추세를 보였다.
뒤이어 공개한 크붕빵도 단기간에 7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릴스 업로드 이후 팔로우 수도 약 3천명이 늘었다.
우리의식탁은 이전부터 크로와상을 활용해 크로플 등 다양하게 변형을 하여 즐긴 문화가 있었던 만큼 새롭고 특별한 먹거리를 찾는 젊은 층 사이에서 관련 콘텐츠가 특히 더 주목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대전·세종·충남 흐리다 맑아져
기상청은 월요일인 16일 대전·세종·충남은 대체로 흐리다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전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이날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5∼10도가량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다.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대전 영하 3.7도, 세종 영하 4.4도, 천안 영하 3.5도, 보령 영하 4.2도, 부여 영하 4.8도 등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