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손오공, 헬로카봇 '차탄의 집'과 '카봇 붐바' 블록으로 출시

패밀리 놀이문화기업 손오공이 헬로카봇 블록 시리즈의 신제품 차탄의 집과 카봇 붐바 3종을 공개했다.

손오공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콘텐츠 전문 기업 초이락컨텐츠컴퍼니 IP인 헬로카봇의 블록 시리즈 최신 제품으로 손오공은 이번 신제품 외에도 펜타스톰X 단품 5종(에이스 레스큐X, 프론 폴리스X, 댄디 앰뷸런스X, 스카이 스와트X, 스톰X) 등 헬로카봇의 시그니처 캐릭터를 블록 제품으로 선보여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헬로카봇 블록 ‘차탄의 집(부품 429개)’은 초등학교 1학년인 헬로카봇 주인공 차탄과 가족들이 생활하는 1층 거실을 그대로 재현했다"라며 "소파와 테이블, TV 장식장, 부엌 등 애니메이션 속 공간 곳곳과 디테일한 소품들을 블록으로 조립할 수 있으며 미니피겨로 재탄생한 차탄과 반려견 바둑이도 만나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카봇 붐바 블록 3종은 헬로카봇 시즌12에서 활약중인 파워붐바, 스크류붐바, 하이퍼캅스로 각각 구성되었다.

강력한 힘을 가진 G바겐 스타일의 SUV 카봇 ‘파워붐바(부품 218개)’와 스피어를 주요 무기로 한 ‘스크류붐바(부품 217개)’는 기존 카봇과 차별화된 구슬 형태의 카봇붐을 장착하고 있다. 견고하고 튼튼한 블록 결합력을 바탕으로 정교하게 구현했으며 헬로카봇 완구와 동일하게 로봇 모드에서 자동차 모드로 블록 분해 없이 교차 변신이 가능한 것이 특장점이다.

이번 제품 라인업 중 가장 거대한 사이즈의 ‘하이퍼캅스’는 드로캅을 중심으로 3대의 경찰차가 합체한 4단 합체 폴리스 카봇으로 총 부품 수 477개, 높이 약 24cm에 달한다. 하이퍼캅스의 주요 무기인 라이트 스틱과 드로캅 건을 모두 갖췄으며 부드러운 관절로 자유로운 동작과 캐릭터 특징을 살린 최적의 자세 연출도 가능하다.

◆사랑의열매, 혹한기 취약계층에 148억원 규모 동절기 지원사업 펼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약 148억 원 규모의 동절기 지원사업을 실시해 유례없는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 등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혹한기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사랑의열매는 연이은 한파와 폭설,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까지 더해져 고된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을 위해 이번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중앙회와 전국 17개 시·도 지회를 통해 지난해 지원 금액인 138억여 원보다 약 10억 원 증액된 148억여 원을 지원했다. 대상은 쪽방 거주자, 저소득가정을 포함해 추위에 취약한 아동 ‧ 청소년 및 노인 등 총 11만 4천여 명이다.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촉진 소상공인법 개정안 공포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소상공인법) 개정안이 3일 공포됐다고 밝혔다.

개정 소상공인법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사업, 전담 조직 지정, 디지털전환자문위원회 설치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