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8일 국회에서 열린 당 탄소중립위원회 출범식 및 기념 토론회에 참석, 축사를 통해 "정부는 재생에너지 목표를 기존의 30%에서 21.5%로 낮췄고, '기승전 원전 확대'만 내세운다"며 "기후위기가 전 지구적 핵심 현안인데도 윤석열 정부는 세계적 흐름을 거스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당 탄소중립위원회는 지난해 특위 형태로 설치된 뒤 지난 8월 전당대회 당시 상설기구로 격상하기로 한 결정에 따라 이날 재출범했다. 김정호 의원과 양이원영 의원이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맡는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