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쌍방울 ‘굿윌스토어’에 2억원 상당 물품 기부

쌍방울은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장애인직업재활 시설 굿윌스토어에 2억원의 상당의 물품을 전달한 가운데 지난 23일 전달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쌍방울 관계자는 "이번 전달식은 쌍방울 김세호 대표와 굿윌본부 한상욱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굿윌스토어 송파점에서 진행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기부를 통해 자사 브랜드 트라이의 아동용 속옷, 리틀탈리 아동용 의류 및 마스크 등 4만 7천여점을 기탁했다"라며 "지난해 4월에 이어 굿윌스토어와 함께하는 세 번째 기부로, 지금까지 약 3억 2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기부 물품은 전국의 굿윌스토어 16개 매장에서 판매되며 수익금은 장애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고용 등을 위한 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편, 쌍방울은 지난해 전라북도 소재 자사 공장 내 중증 장애인 4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빽보이피자, 단짠의 조화 ‘체다콘치즈피자’ 출시

더본코리아의 피자 포장∙배달 전문 브랜드 빽보이피자(대표 백종원)가 진한 체다치즈의 풍미와 달콤한 옥수수의 조화가 일품인 신메뉴 ‘체다콘치즈피자’를 출시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달달한 피자를 선호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기획한 메뉴로, 토핑의 다양성을 강화하고자 짭쪼름한 체다치즈와 달콤한 옥수수를 푸짐하게 올려 단짠(달콤 짭짤한 맛)의 조화를 자랑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체다콘치즈피자’는 쫄깃한 도우 위에 옥수수를 푸짐하게 얹고, 옥수수콘립(옥수수를 등갈비 모양으로 잘라 구운 것)까지 토핑으로 더해 옥수수의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다"라며 "또한 화이트 크림 소스 베이스에 체다치즈와 베이컨, 파마산 치즈까지 더해 중독성 강한 감칠맛을 선사한다"라고 밝혔다.

‘체다콘치즈피자’는 단짠 조합으로 호불호 없이 온가족이 함께 먹기에 좋으며, 가성비까지 갖춰 연말 홈파티 메뉴로도 제격이다. 이번 ‘체다콘치즈피자’는 전국 빽보이피자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서울연구원, 도시철도 무임수송제도 개선 공동연구

서울시를 비롯한 전국 8개 교통공사와 서울연구원이 무임수송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8개 도시철도 운영 지방자치단체 산하 운영기관 공사 및 연구기관'(연협회)은 고령화 시대에 들어서면서 노인 무임승차가 늘고 수송 원가 대비 낮은 운임으로 인해 공사와 지자체의 재정건전성이 위협받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그 내용을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이들은 지하철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운영기관의 자구노력 이외에 국비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