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벤처스 관계자는 "CVC 펀드는 투자 수익 중심의 일반 펀드와 달리 미래 신사업과 산업 고도화를 위해 설립된 벤처캐피탈이 운용하는 펀드로, 이번 CVC펀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처음으로 추진하는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 출자사업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CVC 펀드 조성을 위해서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가 200억원을 출자하고, 효성벤처가 300억을 출자해 총 500억원 규모로 운용된다. 효성벤처스는 향후 중소 및 중견기업을 중심으로 스케일업 투자 및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에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23일 서울 송파구 롯데 시그니엘에서 열린 대한민국 기술사업화 대전에서 조현상 효성 부회장, 조용수 효성첨단소재 부사장, 김철호 효성벤처스 대표이사와 장영진 산업부 제 1차관,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 김종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장, 최익수 한전원자력연료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CVC 펀드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TBN 충북교통방송, 개국 2주년 특집 다큐 제작
이번 다큐멘터리는 인구 감소와 균형발전 실패로 인해 소멸 위기에 놓인 농촌 현실을 짚어보고, 수도권과 공존하기 위한 대안과 해법 등을 제시한다.
오는 24일 오전 10시 5분부터 50분 동안 FM 라디오(103.3㎒)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청취할 수 있다.
◆광주 1만6천대 적치 공간 확보
광주시와 기아 오토랜드 광주공장이 화물연대 파업에 대비해 8일 가량 생산 차량의 적치 공간을 확보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