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3분기 영업이익 83억원...전년 동기 대비 70% 감소

기사입력:2022-11-08 20:44:39
NHN 사옥 '플레이뮤지엄' 전경. 사진=NHN

NHN 사옥 '플레이뮤지엄' 전경. 사진=N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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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심준보 기자] 엔에이치엔(대표 정우진, 이하 NHN)이 연결기준 3분기 매출 5224억원(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 전 분기 대비 2.2% 증가), 영업이익 83억원(전년 동기 대비 70.3% 감소, 전 분기 대비 83억원 증가), 당기순이익 214억원(전년 동기 대비 51.9% 감소, 전 분기 대비 흑자전환)을 거뒀다고 8일 밝혔다.

3분기 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게임 부문은 웹보드 게임 매출 상승과 일본 모바일 게임의 선전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4%, 전 분기 대비 11.3% 증가한 1,159억원을 기록했다. 웹보드게임 매출은 개정된 게임법 시행 효과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8%, 전분기 대비 19% 증가했다. 모바일 웹보드 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4% 상승했다.

결제 및 광고 부문은 NHN한국사이버결제의 국내외 대형 가맹점 거래 증가와 페이코의 쿠폰사업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8.9%, 전분기 대비 4.8% 상승한 2,270억원으로 집계됐다.

커머스 부문은 중국 커머스 사업의 계절적 비수기와 소비 심리 위축의 영향을 받았으나 미국의 NHN글로벌의 커미션 매출 증가 효과가 혼재, 전년 동기 대비 13.8%, 전 분기 대비 18.8% 감소한 663억원을 기록했다.

기술 부문은 CSP사업과 MSP사업이 모두 상승세를 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24.5%, 전 분기 대비 3.3% 성장한 71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NHN클라우드를 포함한 CSP사업의 매출은 공공 부문 수주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47.1% 상승했다.

콘텐츠 부문은 ‘포켓코믹스’의 선전과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한 NHN링크의 스포츠 티켓 판매 실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4% 증가, 전 분기 대비로는 2% 증가한 51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NHN 정우진 대표는 “올해 3분기는 경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업에서 전 분기 대비, 전년동기 대비 모두 성장하는 성과를 보여준 시기였다”며, “NHN은 본사 통합에 따라 강력한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은 게임 사업의 견고한 실적을 바탕으로 결제광고, 커머스, 기술, 콘텐츠 등 핵심사업의 고른 성장을 이끌고, 수익성 제고를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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