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부산시 ‘15분 생활권 정책공모’에 선정

온천천 생태하천 기능 회복 및 유휴부지 활용 친환경 생태공원 조성 등 기사입력:2022-06-20 09:41:02
(사진제공=부산 금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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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부산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15분 생활권 정책공모’에 ‘온천천과 함께 저탄소 청정 금정을 그린(Green)다’ 사업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15분 생활권 정책공모’는 박형준 부산시장 취임 이후 제1호 공약으로 추진하고 있는 ‘15분 도시 부산’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생활편의시설 확충, 보행환경 개선, 스마트 안전, 녹지공간 확충 등 ▲15분 생활권, ▲디지털 스마트, ▲그린 인프라 3대 분야와 관련된 구·군 사업에 총사업비의 75%를 시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정책공모에 16개 구·군에서 총 53개 사업을 응모했으며, 부산시 관계부서의 1차 심사와 공감정책단 평가, 23명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 등을 통해 최종적으로 11개 구·군 총 16개 사업이 확정됐다.

금정구는 ‘온천천과 함께 저탄소 청정 금정을 그린(Green)다’ 사업이 선정됐다. 사업 내용은 ‘범어사정수장 일원 복합문화공간 조성과 온천천 생태하천 복원’으로 총사업비는 107억 원이며, 그중 시비 80억 25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사업의 세부 내용은 ▲100여 년간 주민들에게 개방되지 못했던 범어사 정수장 일원 유휴부지 등을 활용해 자연·문화·역사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주민들을 위한 여가·휴식 공간으로 제공하고, ▲온천천 상류의 노후 어도 등을 자연형 어도(여울)로 복원하여 생태계를 회복하고 온천천 일원 유휴부지를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조성해 온천천 이용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금정구 관계자는 "평소 휴식 공간 확충, 문화시설 조성 및 온천천 환경 개선에 대한 구민들의 요구가 많았던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민들이 만족할 만한 성과를 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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