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이슈] 외식업계 新트렌드로 소비자 사로잡는다 外

기사입력:2022-05-20 14:25:58
[로이슈 편도욱 기자]
◆외식업계 新트렌드로 소비자 사로잡는다

최근 외식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미식의 수준이 높아져, 음식 맛이 상향평준화 되면서 메인 메뉴를 맛있게 만드는 것을 넘어선 다른 한 끗을 발굴하기 위한 외식업계의 노력이 치열하다. 사이드 메뉴와 음료 개발에 정성을 들이는가 하면, MZ세대들을 겨냥해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인테리어나 뷰에 신경을 쓰기도 한다.

실제로 커피숍이나 디저트 전문점에 가서 의외의 메뉴로 든든히 배를 채우거나, 음식점에서 의외로 맛있는 음료를 만나게 되면 소비자들에게는 만족감을 높여주고, 매장을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객단가를 높여줘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또, SNS상에서 근사하게 보여질 수 있는 공간에서 사진을 남길 수 있다면, 1만원을 상회하는 음료를 주문하는 것이 자연스러워졌다.

이러한 현상은 몇 해전부터 이어져오고 있는데, BHC의 치즈볼 열풍이 바로 그것. 치즈볼을 먹기 위해 치킨을 시킨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매출에 날개를 달아준 메뉴 덕택에 지금은 거의 대부분의 치킨 프랜차이즈에서 필수 판매하는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설빙의 경우도 팥빙수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조합인 떡볶이를 출시해 큰 성공을 거뒀다. 이는 주 고객층이 학생과 여성들이라는 점을 철저하게 분석해 선보인 메뉴다.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려줄 옵션들도 점점 진화하고 있는데, 최근 외식업계에서 눈에 띄는 사이드 메뉴와 공간을 선보이고 있는 곳을 한데 모아봤다.

푸라닭은 페이커리(프리미엄+베이커리)를 통해 블랙치즈케이크를 선보이고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블랙치즈케이크는 푸라닭의 대표 브랜드 컬러인 블랙 컬러를 입힌 메뉴로 쫀득한 크림치즈의 식감이 특징이다. 특히, 푸라닭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치킨 박스의 형상으로 제작돼 독특한 비주얼이 곧 브랜딩으로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 개당 3900원의 접근성 좋은 가격대로 선보여, 가격대비 괜찮은 맛이라는 평가와 함께 지속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역대급 주객전도 메뉴를 선보여 브라우니 맛집으로 알려진 파파존스 피자도 빼놓을 수 없다. 헤어나올 수 없다는 평가를 받는 파파존스의 ‘브라우니’다. 10900원이라는 가격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넉넉한 크기에 겉은 바삭하고 속까지 꾸덕한 미국식 브라우니를 맛볼 수 있어 ‘갓성비’ 사이드 메뉴로 통한다. 냉동실에 얼려 먹거나,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곁들어 먹는 등 레시피 팁까지 자발적인 후기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제품이다.

보통 샌드위치나 햄버거를 먹을 때 잘 어울리는 음료로 콜라 등의 탄산을 떠올리지만, 깔끔한 아메리카노 혹은 부드러운 라떼와 함께 먹는 맛은 아는 사람들은 계속해서 찾게 되는 조합이다. 최근 여의도 IFC몰에 1호점을 낸 뉴욕 샌드위치 브랜드 렌위치는 인텔리젠시아 원두를 사용한다. 샌드위치를 통해 뉴욕 본토의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면, 커피 메뉴는 미국 3대 스페셜티 커피 중 하나인 인텔리젠시아 원두를 사용해 퀄리티를 높였다. 최근 치솟고 있는 원두 가격에도 불구하고 아메리카노 기준 3500원이라는 가격대를 고수하고 있다.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한 고퀄리티의 커피가 입소문을 타 샌드위치와 함께 커피를 즐기는 고객이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 더불어 상권 대비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주변 직장인에게 가성비 커피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뉴욕 샌드위치와 미국 스페셜티 커피와의 만남 이전에 버거와 스페셜티 커피의 조합도 존재했다. 국내 론칭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쉐이크쉑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6호점을 오픈하며, 미국의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인 ‘스텀프타운’ 원두를 사용한 ‘쉑블렌디드 커피’를 출시해 햄버거와 커피의 조합을 선보인바 있다.

요즘 SNS상 최고의 핫플로 손꼽히는 곳 중 하나인 ‘런던 베이글 뮤지엄’은 런던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베이글 전문점으로 그야말로 오픈런이 필수인 웨이팅 맛집 중 하나. 물론 기본적인 베이글의 맛도 훌륭하지만 소품 하나하나에서 느껴지는 런던의 감성과 감각적인 디스플레이로 2030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기존 베이글에 비해 다소 높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주말에는 포장하는 데만 1시간 30분이 소요됐다는 후기가 증명하듯 가격보다 더 높은 가치를 주는 공간의 힘이 느껴지는 곳이다.

종로에 런던이 있다면 강남에는 미국이 있다. 입구에서부터 미국의 캐쥬얼 다이닝에 온 듯한 느낌의 인테리어와 미국식 샌드위치를 통해 웨이팅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핫플레이스 중 하나다. 외관에서부터 느껴지는 이색적인 인테리어로 웨이팅 중에도 일명 ‘인생 사진’을 남기며 SNS상 자발적인 입소문을 통해 미국식 샌드위치 맛집으로 자리잡았다.

◆현대약품, 벌레물림치료제 ‘버물리’ TVCF 온에어

현대약품(대표 이상준)이 대표 벌레물림치료제 ‘버물리’의 TVCF를 온에어 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따뜻해진 날씨로 인해 야외활동이 늘어나고, 벌레 또한 증가하는 시기가 찾아온 가운데, 현대약품은 온가족을 위한 벌레물림치료제로 버물리를 소개하고자 TVCF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TVCF 역시 ‘둥근 머리’를 강조하는 중독성 있는 CM송과 함께 벌레에 물렸을 때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버물리를 소개하는 내용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짧고 가벼워진 옷차림과 야외활동의 증가로 인해 벌레 물림과 물림 후 대처에 좀더 주의를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다”며 “버물리는 휴대가 간편할 뿐만 아니라 누구나 사용하기 쉬운 제품으로, 야외활동 시 꼭 챙겨야할 아이템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약품의 버물리는 1994년 출시돼 벌레물림 치료제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버물리 에스액'을 비롯해 흡수가 빠른 겔 타입의 '둥근머리 버물리겔', 연약한 피부를 위한 '버물리 키드크림', 패치 타입 '버물리 플라스타', 뿌리는 타입의 '버물리 알파액' 등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아디다스, 2022 클럽 홈 저지 출시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2022년 하반기를 맞이하여 5개 축구 클럽인 FC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 아스널,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홈 저지를 선보인다.

이번 2022/23년 시즌 새롭게 선보인 홈 저지의 컨셉은 ‘Feel the rush’로, 팬들이 축구 클럽의 저지를 착용함으로써 클럽의 일원이 되어 함께할 수 있다는 뜨거운 자부심의 순간을 담았다.

가장 먼저 출시된 ‘FC바이에른 뮌헨’의 홈 저지는 클럽을 상징하는 고유의 레드 컬러에 가족을 의미하는 선명한 화이트 스트라이프를 더해 우승을 향한 클럽의 열정을 표현했다. 레드 팬츠와 양말을 매칭하면 챔피언들의 홈 유니폼을 완벽히 재현할 수 있어, 마치 팬들도 그라운드에서 뛰는 챔피언의 일원이 되는 느낌을 준다.

연이어 출시된 ‘유벤투스’의 홈 저지는 알리안츠 스타디움의 승리의 기운을 재해석한 그래픽이 인상적이다. 별의 다섯 삼각형에서 영감을 받아 클럽의 역동성을 새로운 시각적 아이콘으로 나타냈으며, 자랑스러운 승리의 역사에 경의를 표하고자 하는 팬들의 염원을 담아냈다.

‘아스널’은 아스널 스타디움에 새롭게 떠오르는 승리의 밝은 빛을 챔피언과 팬들이 함께 입는 홈 저지 디자인에 담았다. 기존 저지와는 달리 화이트 컬러에 클럽 고유의 색인 레드 무늬를 넣은 넥 칼라를 더해 보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또, 어깨 부분의 화이트 삼선 스트라이프와 이어지는 화이트 소매 디자인이 승리를 향해 날아오르는 아스널의 열망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새로운 저지는 ‘그란데자(GRANDEZA)’ 120주년을 맞이하여, 클럽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찬사를 레알 마드리드의 상징 컬러인 희색과 보라색 디테일로 표현했다. 그란데자는 레알 마드리드의 챔피언과 팬, 그리고 클럽을 하나로 묶는 위대한 정신을 일컫는 말로, 레알 마드리드의 어려운 순간들을 역사적인 순간들로 바꿔왔다. 클럽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저지 목 안쪽 부분에 새겨, 클럽의 자긍심을 고취시킨다.

다가오는 6월 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홈 저지 역시 출시될 예정이다. 클럽의 올드 트래포드 스타디움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많은 축구 팬들의 기대를 사고 있다.

5개 클럽 홈 저지 모두 환경을 생각해 재활용 소재로 제작됐다. 아디다스의 온도 조절 기술인 ‘히트 레디(HEAT.RDY)’를 적용해 선수들에게 산뜻하고 시원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레플리카 제품은 아디다스만의 기술력인 에어로레디(AEROREADY)를 적용하여, 더운 날씨 피치 위 뛰는 모든 축구 선수들을 위한 통기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운동복과 일상복의 경계를 허무는 과감한 시도를 즐기는 MZ 세대 사이에서도 핫한 패션 라이프 저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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