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교촌F&B와 전화금융사기 예방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2022-04-21 16:24:55
(사진제공=대구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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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대구경찰청(청장 김병수)과 교촌에프앤비㈜(회장 소진세)는 4월 21일 오전 11시 대구경찰청에서 ‘전화금융사기 예방 및 공익제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민들의 삶을 벼랑 끝으로 몰고 가는 전화금융사기 범죄 예방을 위한 상호협력 강화와 공익제보자 지원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2021년 전국 피해액 총 7,744억원, 피해자 3만여명이며 대구시 피해액 총 233억원, 피해자 1,011명으로 집계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화금융사기 공익제보자 지원기금 기탁(1천만원)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 전단지 전국 교촌치킨 가맹점 배포(전국 1,338 가맹점당 전단지 500장씩 총 67만장) ▲교촌치킨 PC 및 모바일 홈페이지, 주문 모바일앱 배너 활용 전화금융사기 예방 슬로건 홍보 등이다.

공익제보자 지원기금은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112 등 경찰에 신고한 시민들에게 교촌치킨 모바일 상품권(2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기금 사용은 지정기탁의 방법으로 공신력있는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위탁 관리하며, 본인 피해 신고 및 신고보상금을 받는 자는 제외된다.

(제공=대구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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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대구경찰청장은 “교촌치킨과의 업무협약은 전화금융사기에 대한 공익제보를 활성화시키고, 나아가 전화금융사기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을 일깨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대구경찰청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교촌에프앤비㈜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경찰청은 지난 2월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대한 내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홍보 슬로건을 공모해 선정된 슬로건을 활용해 방송사, 도시철도공사, 택시회사 등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선제적, 맞춤형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전화금융사기 범죄 근절을 목표로 체계적, 종합적 대응계획을 시행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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