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지키스탄 오조다 마흐카모바 학생(왼쪽)과 터키_세르잔 예실코이학생(오른쪽)이 2022년 1학기 우정교육문화재단 장학금 증서를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영)
이미지 확대보기부영그룹에 따르면 우정교육문화재단은 이중근 회장이 2008년 설립한 재단으로 2010년부터 지금까지 한국으로 유학 온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등 해외 유학생들에게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41개국 출신 2115명 유학생들에게 약 83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생 선발에는 성적, 학업태도, 성취도, 재정적 필요성, 향후 사회공헌 계획 등이 종합적으로 심사된다.
우정교육문화재단 관계자는 “유학생들이 고국과 한국, 세계를 잇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데 장학금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