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대체육 ‘베러미트’ 구내식당 메뉴로 제공 나서

기사입력:2021-12-27 12:00:34
[로이슈 편도욱 기자] 27일 신세계푸드는 서울 중구 을지로 SKT타워 지하 구내식당에서 SK텔레콤(이하 SKT)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대체육 '베러미트(Better Meat)'의 콜드 컷 슬라이스 햄을 활용한 샌드위치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신세계푸드가 대체육 브랜드 '베러미트'를 론칭한 이후 급식 부문에서는 메뉴로 제공된 첫 사례다. 지금까지 신세계푸드의 대체육 '베러미트'는 스타벅스의 '플랜트 햄&루꼴라 샌드위치', 웨스틴 조선 서울의 ‘베지테리안 샌드위치’ 등으로 맛볼 수 있었다.

이번 ‘베러미트’ 샌드위치 제공은 최근 적극적인 ESG 경영을 펼치고 있는 SKT가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탄소 절감을 통한 환경보호라는 가치에 동참하기 위해 신세계푸드와 손잡은 것이다. 그 동안 SKT는 사옥 내 카페에서 다회용 컵 제공, 헌혈 캠페인 시행 등을 지속 실천하며 ESG 경영을 펼쳐왔다.

신세계푸드는 SKT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대체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베러미트’ 샌드위치’를 제공하고, 기존 식사용으로 제공되던 샐러드도 햄이나 베이컨 대신 ‘베러미트’ 대체육을 활용해 저탄소 식단으로 선보였다. 또한, 신세계푸드는 구내식당에 다양한 홍보물을 비치해 대체육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인류건강’, ‘동물복지’, ‘지구환경’ 등 긍정적인 효과를 알릴 계획이다.

SKT 구내식당에서의 ‘베러미트’ 샌드위치 제공을 시작으로 신세계푸드는 현재 위탁운영 중인 기업들의 구내식당에서 대체육을 활용한 메뉴의 제공을 확대하며, 보다 많은 소비자가 대체육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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