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제트 측은 “현재 싸이월드에 싸이월드한컴타운의 API를 붙이고 공정이 진행 중이다. 싸이월드의 미니미가 미니룸을 열면 싸이월드 한컴타운으로 이어지는 것을 세팅하고 테스트하는 것이 6일 완료된다” 고 밝혔다.
6일 연동 개발 완료 후에는, SNS 싸이월드와 메타버스 ‘싸이월드 한컴타운’은 통합앱으로 8일 구글,애플, 원스토어 등에 앱심사를 신청하게 된다.
앱심사는, 싸이월드 앱이 구글, 애플 등의 개발자 규정, 앱규정 등의 관리 규정대로 제작, 개발, 기획하였는지를 확인받는 과정이다. 싸이월드 앱의 ‘앱심사’를 신청한다는 것은 싸이월드제트가 싸이월드 앱을 만들었고 테스트를 마쳤다는 의미다.
싸이월드제트에 의하면, 지난 1월 시작된 ‘싸이월드 부활 프로젝트’에는 총 110억원이 투입되었다. 그리고,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갖고 있는 에프엑스기어 개발진 80명, 그리고 싸이월드제트의 개발진 40명 등 총 120명이 300일간 투입되어 ‘싸이월드 부활’ 프로젝트를 준비해 왔다. 싸이월드제트는 에프엑스기어와 싸이월드 복원 및 개발을 통해 사진 170억장, 동영상 1.5억개, 다이어리 11억개, 포스팅 68억개를 복원하는 데 성공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