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이슈] 광동제약, “기업 캐릭터 통해 소비자 소통 강화” 外

기사입력:2021-10-14 13:03:45
[로이슈 편도욱 기자] ◆광동제약, “기업 캐릭터 통해 소비자 소통 강화”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창립 58주년을 맞아 회사의 오랜 상징인 거북이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기업 캐릭터를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회사측은 해당 캐릭터가 앞으로 광동제약을 대표해 내외부와 소통하고 기업의 정체성을 한층 뚜렷하게 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캐릭터에 대해 ‘흔하게 볼 수 없는 하얀 거북이’로 희귀성과 고귀함을 표현했다고 소개했다. 거북이를 상징하는 초록색 컬러의 후드티를 입고 있으며, 탈부착이 가능한 등껍질을 메거나 타고 빠르게 이동하면서 고객들과 소통한다"며 "등껍질에는 이 회사가 앞서 발표한 ‘미래를 보는 눈’ 형상의 CI를 새겨 캐릭터가 가진 혜안을 표현했다. 귀에 장착하고 있는 빨간 색 헤드폰은 주변의 작은 이야기까지 흡수해 저장하는 기능을 갖췄다"고 전했다.

이어 기업 캐릭터에 담은 일부 스토리텔링도 공개했다. 시기를 알 수 없는 오랜 옛날 용왕의 병을 고치기 위해 토끼의 간을 구해오라는 미션에 따라 육지에 올라온 거북이라는 설명. 토끼를 만나기는 했지만 간을 구하는 대신 광동제약의 제품을 소개받아 용왕을 치료했고, 이후 건강에 대한 공부를 더하기 위해 육지에 남았다는 설정이다.

회사측은 향후 고객들과 함께 캐릭터의 이름을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캐릭터를 먼저 공개한 뒤 SNS 공모를 통해 네이밍을 하고 스토리텔링도 함께 확장해나간다는 것이다.


◆휴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상하이 포럼’ 참가,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상하이 포럼 (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 Shanghai Forum)’에 참가, 13일 ‘의료미용학 : 노화, 뷰티&이노베이션(Medical Cosmetology: Ageing, Beauty & Innovation)’을 주제로 진행된 토론의 패널로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에 걸쳐 열린 이번 포럼은 J.P모건의 중국 진출 10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동시 진행됐다. 휴젤은 중국 더마 화장품 시장 점유율 1위 업체 Yunnan Botanne Bio-Technology Group과 홍콩 최대 규모 의료미용 서비스 제공회사 EC Healthcare와 함께 이번 포럼 프로그램 중 하나인 토론 세션에 패널로서 자리하게 됐다.

이날 휴젤을 대표하여 토론의 패널로 참여한 휴젤 의학본부 문형진 부사장은 높은 메디컬 에스테틱 시술 경험율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에서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장 점유율 1위이자 HA필러 선도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었던 휴젤의 기업 성장 동력에 대해 소개했다.

문 부사장은 휴젤의 성장 요인으로 세계 시장이 요구하는 우수한 품질과 안전성에 상응하는 회사의 뛰어난 제품 품질과 보툴리눔 톡신 5종(50Unit, 100Unit, 150Unit, 200Unit, 300Unit)과 13개의 HA필러 제품 등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꼽았다.

휴젤은 지난해 10월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이는 국내 기업 최초이자 전 세계 기업 중 4번째로 이룬 성과로, 문 부사장은 휴젤의 현지 시장의 특징과 이에 맞춘 진출 전략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휴젤 문형진 부사장은 “휴젤은 우수한 품질과 근거중심의 전략적 마케팅 활동을 기반으로 단시간내 국내외 시장에서 빠른 성장과 다양한 성과를 거둬왔다”며 “그 결과 국내 기업 최초, 전 세계 4번째로 중국 톡신 시장의 벽을 넘어 세계 시장에 높은 기업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 앞으로도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의 절대 강자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바이오솔루션, 엑소좀 배출기술 및 응용기술 연구결과 SCI급 국제학술지 게재

첨단 세포 응용기술 연구개발 전문기업 ㈜바이오솔루션(086820, 대표 장송선)의 엑소좀 배출기술 및 응용기술에 관한 연구 결과가 해외 유명 저널 “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에 게재되었다.

엑소좀은 줄기세포의 치료 성분을 전달하는 뛰어난 운반체로 다양한 조직에 투과되어 재생 및 면역 조절 등의 효능을 보여왔다. 하지만 줄기세포 스스로는 엑소좀의 배출하는 능력에 한계를 가지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엑소좀의 배출을 위한 “자극제”를 발굴하는 연구 노력을 경주해 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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