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코카-콜라, 환타 x 무직타이거 컬래버레이션 진행

코카-콜라의 음료 브랜드 환타가 할로윈을 맞아 일러스트 브랜드 ‘무직타이거(MUZIKTIGER)’ 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한정판 아이템을 선보인다.

매년 할로윈 시즌마다 특색 있는 한정판 패키지 등을 선보이며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온 환타. 올해는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무직타이거(MUZIKTIGER)’와 손을 잡고 한정판 이모티콘과 굿즈를 출시한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무직타이거(MUZIKTIGER)’는 국내 동화에 자주 등장하는 호랑이를 재치 있게 재해석한 ‘뚱랑이’ 캐릭터로 젊은 세대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다. 무직타이거의 뚱랑이와 환타 고유의 주황색과 유쾌한 이미지가 접목돼 두 브랜드의 정체성을 트렌디하고 재치 있게 살려냈다"라며 "이번에 공개된 환타와 무직타이거 컬래버레이션은 환타의 상큼하면서도 즐거운 감성과 ‘무직타이거’의 ‘뚱랑이’ 캐릭터를 절묘하게 조화시킨 할로윈 한정판 이모티콘과 굿즈로 선보인다. 이모티콘은 할로윈 감성을 대표하는 호박이나 유령 코스튬 등을 재치 있는 디자인으로 녹여내 시즌 한정판으로 소장 욕구를 더한다"고 전했다.

환타 X 무직타이거 할로윈 이모티콘은 8일 오후 2시부터 총 30만 개 한정으로 선보인다. 카카오톡 코-크플레이(CokePLAY) 채널을 플러스친구로 등록하면 선착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네스카페 ‘컵오브리스펙트(Cup of Respect)’ 캠페인 실시

네스카페는 커피와 환경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컵오브리스펙트(Cup of Respect)’ 캠페인을 10월부터 실시한다.

‘컵오브리스펙트’는 커피 산업의 지속가능성과 환경 보존, 높은 커피 퀄리티 모두를 충족시키기 위한 네스카페의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이다. 네스카페는 지난 2010년부터 ‘함께하는 성장(Grown Respectfully)’을 모토로 윤리적이고 책임감 있는 방식의 원두 생산과 농가 근로자의 생계 보장 등을 통해 커피 공동체와의 상생을 추진해 왔다. 여기에 △친환경 방식의 커피 재배를 통한 기후변화 대응 강화(Made respectfully) △100% 재활용 가능한 제품 패키지 적용(Packaged respectfully)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재사용 가능한 제품 사용 권장(Enjoy respectfully) 등의 미션을 더해 사회적 책임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삼천리자전거, 자녀와 함께 찾기 좋은 라이딩 스팟 공개
삼천리자전거가 자전거 타기 좋은 계절인 가을이 시작되는 10월, 연휴에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전거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 위치한 ‘로보카폴리 어린이 교통공원’은 교통안전 교육은 물론 자전거 안전 운전 체험장이 있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어린이 전용교통공원이다. 자전거가 없더라도 신분증만 있으면 무료로 자전거 대여가 가능하며,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폴리 캐릭터로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부모들이 많이 찾는다.

실외교육장은 실제 도로와 같이 구성되어 10가지 사고사례와 예방법, 안전한 도로 횡단법을 배울 수 있으며 실내교육장 1층에서는 자전거 안전을 비롯해 다양한 교통안전에 대해 학습할 수 있다. 5세 이상의 어린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광나루 자전거 공원은 12만4,000㎡ 규모로 어린이 자전거 교육장을 포함한 13종의 다양한 자전거 관련 시설이 밀집되어 있다. 어린이 자전거 교육장은 유아와 어린이 교육장이 구분되어 있으며 다양한 코스에서 자전거를 안전하게 탈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다.

어린이 자전거 교육장은 자전거와 안전 장비만 갖추고 거리두기만 잘 지키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색자전거 체험장 앞에서 자전거 대여도 가능하다. 또한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10월 31일까지 어린이 안전 재단의 신청 단체에 한해 광나루 한강공원의 자전거 공원에서 어린이 자전거 안전 운행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한다.

전국 최대규모의 어린이 교통공원인 광주 어린이 교통공원은 광주 북구 첨단 과학산업단지 내에 위치해 있다. 공원 시설 및 편의 시설은 물론 교통 교육 시설이 다양하다. 3만여 그루의 나무가 있는 공원이 있어 가족 휴양은 물론 613m의 자전거 도로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어 가족 단위로 많이 찾는다.

어린이용 자전거 탑승 공원장이 있어 사전에 교육을 신청하면 자전거 탑승 교육을 받을 수도 있다. 교육대상은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로, 인터넷 예약자에 한해 교육을 진행하며 10인 이하의 경우 전화 문의 후 이용할 수 있다. 주차장 인근 매점에서 유료로 자전거 대여도 가능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