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박희윤 본부장, ‘부산미래경제포럼’ 특강

기사입력:2021-09-10 13:51:37
HDC현대산업개발 박희윤 본부장이 10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제60회 부산미래경제포럼에서 ‘글로벌 도시 간 경쟁 속의 도시개발전략’이란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 박희윤 본부장이 10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제60회 부산미래경제포럼에서 ‘글로벌 도시 간 경쟁 속의 도시개발전략’이란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사진=HDC현대산업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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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박희윤 개발영업본부장이 지난 10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제60회 부산미래경제포럼에서 ‘글로벌 도시 간 경쟁 속의 도시개발전략’이란 주제로 강연했다고 10일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실·국장, 공사 공단 및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강연에서 박 본부장은 글로벌 도시간 경쟁 속 선진도시들의 활성화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디벨로퍼의 시각에서 부산이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박 본부장은 강연에서 해양도시로서 부산과 유사한 콘텐츠를 지니며 도쿄와 경쟁하며 성장해나가는 오사카, 부산과 유사한 해상물류의 중심도시이면서 동남아시아 허브시티를 목표로 국가차원의 전략적 마스터플랜을 세우고 관민이 협력해서 경쟁력을 만들어내고 있는 싱가포르 등의 사례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부산만이 지닌 자연환경과 교통 인프라, 역동적 문화에 바탕을 둔 지속 가능한 동아시아 허브시티의 방향성을 제안했다.

특히 박 본부장은 ▲다채로운 매력이 넘치는 품격있는 도시 ▲빠르고 생활이 편리한 글로벌 도시 ▲사람과 기업이 지속해서 모이는 개방된 도시 등 ‘부산의 비전(Vision)’은 3가지를 설정했다.

박 본부장은 “부산의 강력한 자산인 바다가 축이 돼 도시의 가치를 높이고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부산만의 전략이다”며“글로벌 비즈니스와 관광 컨벤션 중심의 동부산권역, 해양 경제 및 금융 중심의 원도심권, 스마트 시티와 항만·물류 산업 중심의 서부산권, 역사와 관광, 자연이 있는 동래권 등 지역별 콘셉트와 특성에 맞춘 앵커 사업을 바탕으로 도심 간 콘텐츠들이 서로 끌어당기는 강한 매력의 마그네트 권역이 전략적으로 형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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