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키토제닉 전문 브랜드 “키토제니”(대표: 신정균)는 홍콩, 마카오, 대만에 키토제니 대표음료 3종 방탄커피, 아몬드블랙티, 방탄카카오를 수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출 진행은 홍콩, 마카오 등 동남아 주요 국가에서 K푸드(K-FOOD)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홍콩 현지 사업자로부터 제안을 먼저 받아, 지난 7월 샘플테스트를 거쳐 수출 계약이 성사되었다. 지난 8월 말 첫 수출 물량이 수주 되었고, 이후 2개월마다 꾸준하게 수출이 진행이 될 예정이다.

수출된 물량은 글로벌 유통매장인 이온(AEON), 최고급 식료품매장인 시티슈퍼(City’super) 등 180여 오프라인 홍콩매장 및 홍콩의 대표 온라인 쇼핑몰 에이치케이티비몰(HKTVmall) 등 7곳에서 판매가 될 예정이다. 그 밖에 마카오와 대만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 볼 수 있게 된다.

키토제니 음료는 다른 음료들보다 단가는 높지만, 대표음료 3종 (방탄커피, 아몬드블랙티, 방탄카카오) 모두 무설탕, 당 0%의 새로운컨셉의 건강한 음료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키토제니 제니신 이사는 “밀크티, 차의 메카라고 할 수 있는 동남아 지역에 수출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밀크티 등 인기음료를 수입하는 상황에 역으로 우리 제품을 수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 동남아 시장 확장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것이다.” 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