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포스터.(사진=SK에코플랜트)
이미지 확대보기모집 분야는 ▲친환경(Water/Waste Managment, 3R, RE100, 친환경 AI/DT 등) ▲신재생에너지(수소연료전지, 태양광·태양열, CCUS 등)이며, 주요 평가항목은 SK에코플랜트와 협업 및 시너지 창출의 가능성을 보는 협업성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장성, 혁신성 등 총 7개 항목이 포함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9월 5일까지며, 스타트업 플랫폼인 이노톡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이후 서류와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스타트업을 선발하며, 10월 14일에는 데모데이를 통해 상위 3개 스타트업에게 총 1천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데모데이는 국내 최고수준의 3D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엔닷라이트와 협업해 메타버스로 진행된다.
선발된 10개 스타트업은 ‘SK Eco Innovators Y21’로 선정된다. 생태계 이해관계자와 사업초기부터 하나의 팀으로 협력하는 오또(OTO, One Team Operation) 플랫폼을 통해 SK에코플랜트 및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업 연계, 테스트베드 및 공동 연구 기회,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병권 SK에코플랜트 OTO센터장은 “친환경 분야의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환경 유니콘 기업 육성을 통한 순환경제 실현을 실천해 나가겠다”며 “청년창업 지원재단인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와도 글로벌 기업을 발굴하는 등 앞으로도 다양한 트랙을 통해 우수한 스타트업을 늘려갈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