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생활용품기업 깨끗한나라가 생분해 소재를 적용한 친환경 생리대 ‘자연에게 순수한면’을 선보인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여성에게 있어 생리대는 매달 사용해야 하는 제품이다. ‘자연에게 순수한면’은 매달 사용되는 제품인 만큼 건강과 환경 모두를 생각해 출시됐으며, 가성비보다는 브랜드의 가치와 방향성을 보고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을 겨냥한 제품이다"라며 "‘자연에게 순수한면’은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제품에 PLA, PBAT 성분의 생분해 방수층을 적용했다. PLA는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원료를 사용한 자연유래 소재이며, PBAT는 산소, 열, 빛과 효소 반응에 의해 빠르게 분해되는 대표적인 생분해 소재이다"고 말했다.

이어 "자연에게 순수한면은 피부에 닿는 모든 면을 유기농 순면으로 만들어 한층 더 고객의 건강을 생각했다. 탑시트 커버 뿐만 아니라 날개 커버와 흡수체까지 모두 유기농 순면 소재로 만들었다는 점이 특징이며, 유기농 원료 70% 이상 사용 및 환경 친화적인 과정을 이용한 제품에 부여되는 ECOCERT GOTS 인증을 획득했다"라며 "또, 독일의 DIN CERTCO에서 재생가능한 원재료로 생산된 제품에 부여하는 Bio based 인증 취득 및 순면 100% 사용 시 부여되는 Natural 트레이드마크를 획득해 내 몸과 자연 모두를 생각한 제품임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