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리 관계자는 "특히 개발 과정에서 미식축구 선수 패트릭 마홈즈(Patrick Mahomes), 프로 사이클링 선수 마크 카벤디시(Mark Cavendish), BMX 라이더 나이젤 실베스터(Nigel Sylvester), 인디카 레이싱 선수 조셉 뉴가든(Joseph Newgarden) 등 세계적인 스포츠 선수들을 대상으로 내구성 및 퍼포먼스 테스트를 진행하고 선수들의 피드백을 토대로 레이크 시스템, 멀티플 노즈패드 등 새로운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더했다"며 "오클리 레이크 시스템은 템플(선글라스 다리)의 각도를 세밀하게 조정해 렌즈가 얼굴에 밀착되는 정도를 조절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함께 제공되는 멀티플 노즈패드는 코받침을 다양한 사이즈로 교체할 수 있는 옵션으로, 각 개인에게 맞춘 듯한 완벽한 핏을 선사한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