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론칭과 함께 이번에 선보인 상품은 식빵, 간식빵 등 총4종으로 ‘로스팅호두식빵’, ‘달달크림빵’, ‘크림듬뿍단팥빵’, ‘딸기크림단팥빵’ 등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로스팅호두식빵’은 보리, 호밀, 콩 등 국내산 곡물을 넣어 만든 프리미엄 건강식빵이다. 오븐에서 로스팅한 호두를 넣어 고소한 맛을 살렸으며 빵 반죽 시 특허받은 유산균으로 배양한 발효액을 사용해 쫄깃하고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다. ‘로스팅호두식빵’은 편의점 채널 특성에 맞게 소용량 2입으로 구성했다"며 "‘달달크림빵’은 촉촉하고 부드러운 카스테라 안에 달콤한 버터크림을 기존 상품 대비 2배 이상 듬뿍 담았다. 네덜란드산 버터를 사용해 버터 풍미가 우수하며 국내산 사과로 만든 잼을 넣어 상큼함을 더했다. ‘크림듬뿍단팥빵’과 ‘딸기크림단팥빵’은 전통 식재료인 팥을 활용해 만든 달콤한 통팥앙금에 버터크림과 딸기크림을 듬뿍 넣어 만들었다"고 전했다.
박진희 세븐일레븐 베이커리 담당MD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밥 대신 빵을 주식으로 먹는 소비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프리미엄 베이커리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며 “가까운 편의점에서도 맛과 품질이 우수한 빵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이번 전문 브랜드를 론칭하게 됐다. 맛과 품질을 좌우하는 원재료, 재료 공정 등 상품의 기본에 충실하여 빵 다운 빵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