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환경부 장관(사진=환경부)
이미지 확대보기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19일 건물의 에너지자립률 제고를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건물태양광협회가 건물 부문의 탄소중립을 민간부문에까지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한국수자원공사는 태양광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에 실증시설(테스트 베드)을 제공한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받은 실증 자료를 활용해 효율성을 검증하고 연구개발을 통한 성과를 확산한다.
한국건물태양광협회는 건물 일체형 태양광 등 건물의 에너지자립률 제고를 위한 태양광 보급 활성화 홍보 및 사업 본보기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035년까지 모든 업무·복지시설에 연차별로 탄소중립을 위한 로드맵을 올해 2월 수립했고 6월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