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 의료복지 사업 국비확보 위해 과기부 방문

기장군수,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심·뇌혈관 의료장비 지원 협조 요청 기사입력:2021-04-13 16:26:33
4월 13일 기장군수와 기장군 관계 공무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방문해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심·뇌혈관 의료장비 도입을 위한 중앙부처의 예산지원을 협조 요청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 기장군)

4월 13일 기장군수와 기장군 관계 공무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방문해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심·뇌혈관 의료장비 도입을 위한 중앙부처의 예산지원을 협조 요청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 기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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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 기장군은 오규석 군수와 관계 공무원이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 심·뇌혈관 의료장비 도입이 중앙부처의 예산지원을 통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13일 오후 3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과기부 산하 공공기관인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방사선의학 및 암진료에 특화된 첨단 연구를 수행하고, 원전지역 주민에게 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설립된 의료기관이다. 방사선의 의학적 이용 및 연구개발과 국가방사선비상진료 수행을 통한 국가 과학기술 및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관내 심·뇌혈관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로 생존율을 향상하기 위해서 심·뇌혈관 장비도입 사업 예산확보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이에 기장군수는 과기부 관계자를 직접 만나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심·뇌혈관 장비도입 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중앙부처의 예산지원이 필요함을 설명했다.

기장군수는 “국가전력 수급을 위해 40년 이상 고통과 희생을 감내해 온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원전주변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생명은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 심·뇌혈관 의료장비 도입은 반드시 국비가 지원되어야 한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 심·뇌혈관 의료장비 도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과기부에서 적극적으로 국비를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기장군은 다음주 중에는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해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시행요령’ 개정을 요구할 계획이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심·뇌혈관 의료장비 도입의 군비 지원을 위해 근거조항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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