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2주간 연장…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기사입력:2021-01-16 13:53:02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시는 내일부로 종료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1월 31일 24시까지 2주간 연장하고, 감염 추이를 살펴 1주일 후에 단계 완화를 검토하겠다고 16일 밝혔다.
5인 이상 사적 모임금지 등 기존의 방역조치는 그대로 유지된다. 현재 집합금지 대상인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공연장이 오후 9시까지 운영이 허용된다.이 경우에도 8㎡당(2.4평) 1명의 인원 제한을 지켜야 하며, 음식 섭취는 금지된다.

직접판매홍보관의 경우 16㎡당 1명의 인원 제한을 지켜서 오후9시까지 운영이 허용된다. 마찬가지로 음식 섭취는 금지된다.

카페의 경우 식당과 마찬가지로 오후 9시까지 매장 내 음식물 섭취가 가능하나, 1시간 이내로 머무르시기를 강력 권고했다. 종교활동은 정규예배, 미사, 법회, 시일식 등 좌석 수의 10% 이내의 인원만 참여해 개최할 수 있으며, 종교시설 주관의 모임과 식사는 금지된다.

현재 병상상황은 중환자 병상, 일반병상, 생활치료센터 병상 모두 여력이 있어 운영에 큰 무리가 없는 상황이다. 아울러 어제 시청 내 확진자 발생과 관련, 해당 직원은 가족 내 접촉을 통해 감염이 된 것으로 확인됐다. 근무 층은 어제 소독을 실시하고 일시폐쇄했으며, 부서 밀접 접촉자들은 전원 자가격리 조치했다. 현재까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시는 어제 이후 확진자는 37명이 추가돼 현재 확진자는 2936명이다. 1월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발생한 확진자는 총 257명으로, 일일 평균 36.7명이 발생하고 있다. 그 이전의 1주일과 비교했을때 일일 평균 확진자수는 24.1명에서 오히려 증가했다. 감염경로 조사 중인 비율은 14.8%에서 13.7%로, 감영재생산지수도 0.79에서 0.77로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가족·직장 내 감염, 종교시설 내 소규모 집단감염이 계속되면서 위험도가 여전히 높은 상황이며, 확진자 숫자는 최근 3~4일간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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