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한국원자력연구원 방문 ‘수출용 신형연구로 개발 및 실증사업’의 신속한 추진 요청

기사입력:2021-01-15 17: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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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5일 오규석 기장군수(사진 왼쪽)는 대전시 소재 한국원자력연구원을 방문해 박원석 원장(사진 오른쪽)을 만나, ‘동남권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 내 주요 국책사업인 ‘수출용 신형연구로 개발 및 실증사업’의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기장군)
[로이슈 전용모 기자]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는 15일 ‘동남권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이하 ‘동남권산단’) 내 주요 국책사업인 ‘수출용 신형연구로 개발 및 실증사업’(이하 ‘신형연구로 개발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 주관기관인 ‘한국원자력연구원’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 12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등 기재부관계자 면담에 이어, 그간 지연되고 있는 신형연구로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사업주관기관인 한국원자력연구원(대전시 소재)의 적극적인 사업수행을 요청하고자 추진됐다.

기장군수는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원석 원장과 신형연구로실증사업단 김민환 단장(직무대리)을 만나 그간 신형연구로 개발사업의 추진 과정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면서, “신형연구로 사업이 지연된 만큼 향후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추진 일정을 최대한 앞당기고, 사업비 확보 및 건설 사업의 제반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신형연구로 개발사업은 과거 과기부 공모에 따라 9개 지자체가 치열하게 경쟁한 결과 2010년 7월 30일 기장군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기장군민의 숙원사업으로, 동남권 산단 내 국책사업 및 기업유치와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산단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핵심사업이다. 본 과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원석 원장은 “하루빨리 신형연구로 사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이에 기장군수는 “사업추진에 지자체 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경우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신형연구로 개발사업은 수출용 신형연구로를 활용하여 방사성 동위원소의 국내수급 안정과 해외수출을 도모하고, 중성자 도핑서비스를 통한 반도체 산업분야의 규모 확대 및 관련 연구개발을 증진시켜 신산업을 창출하기 위해 추진하는 주요 국책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와 한국원자력연구원을 주관으로 하고 부산시와 기장군이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총사업비는 4,389억원으로 국비 3,989억원, 부산시 200억원, 기장군에서 200억원을 부담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암진단용 동위원소의 품귀현상이 발생하자,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의료‧산업용 방사성 동위원소의 자급능력 확보를 위한 동위원소 생산시설 확보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이에 과기부가 ‘수출용 신형연구로 개발 및 실증사업’ 대상지를 공모하여 기장군 등 9개 지자체가 치열하게 경쟁한 결과 2010년 7월 30일 기장군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하지만 후쿠시마 원전사고와 경주지진 및 포항지진 여파로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안전성 심사가 강화되어 수출용 신형 연구로의 건설허가가 지연되자, 기장군에서는 조속한 건설허가를 위해 중앙부처, 원안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등 관계부처와 관계기관을 수차례 방문하여 신속한 건설허가를 촉구하고, 과기부,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관계기관과 지역사회와의 노력을 통해 2019년 5월 비로소 원안위로부터 건설허가 승인을 받았다.

이와 같이 건설허가가 지연됨에 따라 당초 사업계획의 변경이 불가피하여, 최근에는 관련 부처에서 사업기간 연장 및 총사업비 확정을 위한 관련 절차를 이행중에 있다.

이에 기장군은 지난해 12월 9일과 올해 1월 12일에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사업의 중요성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충분한 사업비가 확보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기획재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 바 있으며, 금번 한국원자력연구원 방문을 통해 사업주관기관으로서 신속한 사업추진을 다시 한번 당부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22일에는 한국연구재단 홍남표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동남권 산단 내 주요 국책사업별로 원활히 잘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확보 등 한국연구재단에서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한 바도 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신형연구로가 들어오는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단은 총사업비 4,287억원 중 기장군이 3,197억원을 투입하며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초자치단체 수준에서는 그 유사한 사례를 찾아보기가 어렵다. 동남권 산단은 신형연구로 개발사업 외에도 중입자가속기, 방사성동위원소 융합연구 기반구축, 파워반도체 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주요 국책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와 관련된 강소기업 육성으로 향후 기장군을 뛰어넘어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창출하는 미래산업혁명의 메카로 자리잡을 것이다.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단의 성공적인 추진를 위해 관계기관 및 지역사회와 연대하여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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