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오는 22일부터 차세대 MTS인 ‘마인(MINE)’ 앱에서 오픈뱅킹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오픈뱅킹은 고객의 동의를 전제로 제 3자가 고객의 금융 데이터를 가져다 쓸 수 있는 공동금융결제망이다. 고객 입장에서는 거래하는 은행, 증권 등의 금융사 중 한 곳에 접속하면 타 금융기관의 모든 계좌내역 조회는 물론 이체 거래 등이 가능하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오픈뱅킹 서비스 개시와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인(MINE) 앱에서 계좌 개설 후 오픈뱅킹에 등록한 고객 전원에게 전용쇼핑몰에서 이용가능한 R포인트 5,000pt가 즉시 주어진다. 그리고 오픈뱅킹으로 자금이체시 1회당 500pt씩 매월 최대 1,500pt까지 추가로 실시간 지급된다. 또한 ‘마인 이용서비스’에 동의하는 투자자는 주식투자 시황정보를 일 7회씩 매일 제공받게 된다.

이베스트투자증권 Digital마케팅팀 관계자는 “금융과 IT의 접점인 핀테크 기술은 고객의 금융 편의성을 더욱 증대시키는 방향으로 끊임없이 진화할 것”이라며 “고객 투자자분들이 차세대 MTS인 마인(MINE) 앱에 접속 하셔서 오픈뱅킹 서비스를 사용 하실 때 전혀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도록 고객의 입장에서 고민하여 UI를 구성하였다”고 말했다.

문의 및 자세한 내용은 이베스트투자증권 고객만족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오픈뱅킹(Openbanking)가입은 모바일앱 이베스트 마인(MINE)에서 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