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주)주연테크(대표 김희라)는 국내 공식 유통 계약을 체결한 미국 비주얼솔루션 기업 뷰소닉(ViewSonic, 지사장 Dean Tsai)과 함께 밝은 환경에서도 최적의 영상 감상이 가능한 5,000루멘 고광량 무수은 친환경 LED 빔프로젝터, 씨네뷰 V12W를 국내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씨네뷰 V12W는 기본 WXGA해상도(1280x800)에 최대 1080P 해상도 입력까지 지원하며 2세대 RGBB LED광원을 채택, HDTV표준 Rec.709 125%까지 광범위한 색상영역을 지원해 뷰소닉의 최고 영상등급 '시네마 슈퍼칼라+'를 인증한 제품이다. 또한, 기존의 백색광원 수은 램프가 아닌 LED광원을 채택하면서도 5000루멘의 높은 밝기로 낮 등 밝은 환경에도 사용 가능해 다목적 비디오 빔프로젝터로써의 활용도가 높다.

V12W는 최대 3만시간에 달하는 반영구적 광원 수명, 편리한 영상감상에 필요한 상하좌우 키스톤 보정, 모서리 보정, 세로 및 360도 투사 기능을 통해 전시장, 교육기관 및 상업시설 등 기본 벽면 외에도 바닥, 천정 등 다양한 방식의 투사가 가능하다.

또한, IP5X 인증 방진설계로 제품 내 먼지유입 및 습기를 차단해 관리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그 외 탑재된 랜포트를 통해 한 대의 PC로 여러 대의 프로젝터를 원격 관리할 수 있어 리모컨 1대로 최대 8대의 프로젝터를 제어할 수 있다.

뷰소닉 한국지사 김성진 본부장은 “씨네뷰 V12W는 기존 LED프로젝터의 장점은 유지하면서 LED 밝기의 비약적인 향상을 통해 다양한 사용환경에서도 시청이 가능한 제품”이라며 “설치 편의성을 바탕으로 실내 어느 곳이든 장소의 제약없이 활용목적에 맞는 투사가 가능하며, 홈엔터테인먼트는 물론 전시회 등 상업공간의 활용에도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출시 소감을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