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의 연구, 행정 등 모든 업무수행 과정과 결과의 축적, 공유 등이 ‘TOAST Workplace Dooray!’를 통한 클라우드 기반에서 수행된다. 이에 따라 업무의 계획, 요청, 검토, 승인 등 모든 절차와 업무 내용은 프로젝트 내에서 처리되어, 불필요한 중복 업무를 줄이고 실질적인 업무 효율성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각종 매뉴얼과 연구 프로세스, 결과 처리를 포함한 모든 업무 파일이 통합 관리되어 연구 지식 보관에도 용이하다.
NHN은 다양한 PC환경 및 모바일 서비스의 고도화 등에 집중 역량을 발휘해, ETRI가 20년 이상 축적한 메일 데이터의 안전한 이관과 서비스 구축도 완료했다.
또한 메신저 영상회의 등 TOAST Workplace Dooray!가 구현하는 비대면 협업환경은 재택근무 확대 등 코로나19환경에서 연구원 내·외부에서 지속적인 연구업무 수행을 위한 효과적인 툴로 활용되고 있다.
ETRI 관계자는 “연구원 특성상 체계적인 지식 관리와 조직 내 효과적인 협업 체계 구축에 대한 고민과 니즈가 높은 편”이라며, “클라우드 기반의 협업 플랫폼인 TOAST Workplace Dooray!는 정부의 SaaS 보안 인증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업무 중심의 다양한 기능을 통해 높은 업무 효율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