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한 국제로타리 3722지구 총재(사진왼쪽 두 번째)가 11일 마스크를 기탁하고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사진우측 두 번째)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사진제공=경남사랑의열매)
이미지 확대보기기탁한 마스크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를 통해 출소자들의 새로운 자립과 건강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박종한 국제로타리 3722지구 총재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에 많은 기업 ․ 단체가 함께 마지막까지 힘을 모아야할 시기다”며 “항상 지역문제에 함께 고민하며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는 조직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크고 작은 금액들을 모아 어려움 시기를 함께 극복해 주시는 기부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은 전한다”며“모아주신 성금 ․ 품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집행하여 경남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위기극복 힘내라!”경남이라는 슬로건으로 코로나19를 넘어선 국가 위기상황에 대응해 더 어렵고 더 힘든 이웃을 돕고자 모금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기탁된 성금․품은 경남도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관련 시설·기관·단체에 필요한 사업 등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