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진보정당 울산지역 후보 지지 호소 민주노총 기자회견

기사입력:2020-04-08 19:02:48
8일 오전 울산시의회 기자실에서 진보정당의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필승을 다지고 있다.(사진제공=민주노총울산본부)

8일 오전 울산시의회 기자실에서 진보정당의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필승을 다지고 있다.(사진제공=민주노총울산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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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4월 8일 오전 11시30분 울산시의회 기자실에서 4·15총선 진보정당 울산지역 후보지지를 호소하는 민주노총 기자회견이 열렸다.
기자회견은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 정치위원장 권기백의 사회로 민주노총 김명환 위원장, 윤택근 부위원장,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 윤한섭 본부장 및 운영위원들, 민주노총 중구 국회의원 후보 노동당 이향희, 민주노총 북구 국회의원 후보 정의당 김진영, 민주노총 북구 가선거구(기초보궐선거) 후보 민중당 안승찬이 참석했다.

민주노총 김명환 위원장은 “코로라 19 사태를 틈타 정권과 재벌들의 쉬운 해고, 구조조정, 임금삭감 노동개악 공세에 맞서 노동자 밀집지역이며 노동자 정치세력화 전략지역 울산에서 노동개악 친재벌 적폐세력 청산하는 4·15 총선 승리를 위해 민주노총 진보정당 총선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비정규직 자영업 특수고용직 노동자의 경우는 해고와 생존의 위협으로, 정규직노동자는 쉬운 해고와 임금삭감 구조조정의 위협에 놓이게 됐다”며 “4.15 총선을 계기로 취약성이 드러난 양극화 사회의 구조적 차별을 제거하고 사회안전망, 평등체제로 전환하는 사회대개혁 계기로 삼아야 한다. 민주노총은 적폐를 청산하고 사회대개혁에 나설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코로나19 노동위기 극복을 위한 긴급조치와 더불어 이번 기회에 재벌체제 불평등 양극화 구조적 시스템을 바꾸는 전환점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민주노총은 “진보정당 사회제세력과 함께 노동자 민중의 생존권을 지켜내고 한국사회를 바로세우기 위한 출발로서 긴급조치행동을 제안한다. 문재인 정부는 기업이 아니라 노동자 민중을 우선 살리는데 정책의 초점을 두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긴급정책 제안은 △‘해고 금지특별법’을 제정하고 모든 노동자의 고용안정 보장 △실업급여를 대폭 확대하고 ‘전국민 고용보험제’ 도입, 특수고용노동자와 자영업자 등의 보험료를 정부가 지원하고 고용보험 사각지대 해소 △모든 일하는 사람들의 노동기본권 보장(노동법 체계 근본적 개편) △상가임대차보호법을 개정해 임대료 절반 감면 △재벌특혜 공짜지원 없어야 등이 그것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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