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는 팜스킨을 슈퍼푸드와 젖소의 초유를 활용해 스킨케어 제품을 만드는 기업으로 단백질과 면역성분을 많이 함유한 초유의 가공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이미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제품을 유통하고 있으며, 실리콘밸리 기반의 벤처캐피탈 회사인 TransLink Capital을 포함한 투자자로부터 4백만 달러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설명했다.
포브스는 매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 22개 국가를 대상으로 30세 미만의 젊고 유능한 창업가, 지도자 및 게임체인저 300명을 선정하고 있다. 금융, 미디어, 유통, 엔터프라이즈 기술, 제조 및 에너지, 의료 및 과학, 사회적 기업 등 10개 카테고리의 약 3,500명의 후보 중에서 각 분야별 30명의 젊은 리더들을 선정한다.
올해 한국에서는 팜스킨 곽태일 대표를 포함해 배우 박소담, 걸그룹 트와이스, 슈퍼브에이아이 김현수 대표, 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 선수, 프로게이머 김세연, 뉴닉 김소연, 빈다은 공동 창업자, 스타스테크 양승찬 대표 등 총 25명 선정됐다. 특히 슈퍼브에이아이 김현수 대표는 포브스 커버 스토리 6인 중 1인에 선정되었다.
국가별로는 인도가 69명으로 가장 많은 수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그 다음으로 중국 41명, 일본 31 명 순이었다. 한국은 25명으로 4위를 차지했으며 호주, 인도네시아, 싱가포르는 각 22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