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여송 기자]
자연과학 화장품 브랜드 엘리샤코이가 총 250개의 자사 제품을 바자회에 기부하며 사회 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넥스트사이언스 자회사 엘리샤코이는 최근 저소득층 아이들을 지원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동 구호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에서 개최한 ‘이리이리바자회’에 제품을 후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엘리샤코이에 따르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리이리바자회'는 화장품, 생활용품, 주방용품, 육아용품, 패션, 잡화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 브랜드가 물품을 후원하고, 판매 수익금을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바자회다. 엘리샤코이는 지난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이리이리바자회’에 참여했다.

이번 바자회에 엘리샤코이가 후원한 제품은 자체 생산하는 모어 프레쉬 샴푸, 비타 캡슐 클렌저, 타임캡슐 비비, 그리고 스네일 보습대장 세트로 총 250개다.

엘리샤코이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알뜰하게 물건을 구매하고, 농어촌 아이들도 도와주는 일석이조의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제품 후원뿐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