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진가영 기자] 서울에 거주하는 A(64세)씨는 결혼초부터 남편과의 갈등으로 이혼을 생각했지만, 어린 자녀의 양육과 경제적인 한계로 인해 참고 혼인관계를 이어왔다. A 씨의 자녀는 부모의 도움 없이도 홀로 설 수 있을 정도로 성장했으며, 경제적인 안정을 갖추자 이제라도 자신의 삶을 찾겠다는 생각으로 황혼이혼을 결심하게 됐다. 그러나, 생각보다 절차가 복잡하고 배우자와 합의가 되지 않아 이혼 전문 변호사를 찾아갔다.

황혼이혼의 경우 오랜 혼인관계를 정리, 자녀들의 양육권을 따로 주장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 재산분할이 주요 쟁점이 되는 경우가 많다. 재산분할이란 부부가 공동의 노력으로 형성한 재산을 각자가 기여한 바에 따라 나누는 절차를 의미한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양측 배우자가 어떤 기여를 했는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며 이를 객관적인 증거를 들어 밝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황혼이혼은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이에 황혼이혼 전문 '법무법인 해람 홀로서기' 측은 "황혼 이혼의 경우 퇴직금이나 연금을 이미 수령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에도 해당 재산에 대해 재산 불 할 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며 "황혼 이혼을 진행할 때는 자신의 권리를 제대로 주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미 심적 고통을 받아 심신이 지친 당사자의 입장에서 재산분할 문제로 골머리까지 앓게 된다면 제대로 된 판단이 어려울 수 있으나, 노력을 기울여 형성한 재산에 대하여 정당한 분할을 받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는 전문 변호사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황혼이혼 전문 법무법인 해람 홀로서기는 서울 주사무소를 중심으로 인천, 수원, 부산 분사무소 운영 중 대형 로펌이다. 현재 홈페이지에 인터넷 방문상담예약 시 이혼 전문 변호사 1대 1 방문 시 무료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진가영 기자 news@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