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진가영 기자] 국내 암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위암, 간암, 폐암 등은 국내 암 사망률 1~3위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다. 이에 최근 암에 좋다는 건강식품들이 대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차가버섯이다.

차가버섯은 추운 극지방에서 자라는 러시아산이 상급으로 분류된다. 국내에서는 러시아 시베리아산 1등급 차가버섯을 이용한 상락수 차가버섯 추출분말이 차가버섯의 유효성분을 높게 함유하고 있으면서도 섭취방법도 간편해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평을 얻고 있다.

상락수는 2003년 차가버섯 추출분말 개발을 시작으로 의학전문방송 메디TV 차가버섯 다큐멘터리 방송, 러시아 차가버섯 농축액을 이용한 선진화된 한국 건조기술을 접목하여 구스또이 동결건조 FD 공법 개발했다.

특히 해외 유명 학회 및 한국식품과학회지에 차가버섯 연구논문 발표, 차가버섯 유효성분 베타글루칸과 베툴린&베툴린산 추출기술 특허출원 등 차가버섯 역사에 선각자로서 당당히 인정받고 있으며, 수분함량 0.1%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개발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차가버섯 추출분말의 낮은 수분함량은 여러 가지 의미를 가진다. 차가버섯 추출분말 품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4가지 요인 중, 좋은 품질의 제품 기준에는 수분함량이 필수적으로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식품의 수분함량은 산화&부패를 일으키는 미생물들의 성장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차가버섯의 수분함량은 화학적 변화를 일으켜 차가버섯 성분에 영향을 미치고, 수분함량이 적을 때 산화가 방지, 수분함량이 많을 때 산화가 촉진되는 문제가 생긴다.

또 수분함량이 낮으면 순수한 차가버섯 고형분 함량이 높아져 성분함량이 높아진다. 수분함량이 높은 조건에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차가버섯 성능이 급격히 저하되는 문제도 있다.

상락수 관계자는 “산학협력 연구결과를 통해 베타글루칸, 폴리페놀 등 차가버섯 유효성분 함량을 높인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라며, “상락수 차가버섯 추출분말은 오랜기간 동안 연구개발에 전념하여, 수분함량 0.1% 차가버섯 추출분말 생산에 최초로 성공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