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이달 30일까지 자동매도담보대출 이벤트를 진행중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미수거래가 가능한 계좌는 투자자가 가진 잔고보다 더 많은 주문을 낼수 있다. 이때 현금미수금이 발생할 수 있는데 매수일 포함 3영업일 내에 해당 미수금을 변제하지 않으면 미수동결계좌로 지정되어 이후 30일간 모든 증권사에서 미수거래를 하지 못하고 보유금액 내에서만 거래가 가능해진다.

그러나 자동매도담보대출을 신청한 계좌는 미수금이 발생하더라도 매도 체결시 미수금 변제를 위해 자동으로 대출이 실행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4월 한달간 진행되는 자동매도담보대출 이벤트는 최초신청 고객 50명에게 추첨을 통해 신세계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이 증정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이벤트 신청은 이베스트투자증권 홈페이지, HTS에서 가능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