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대상자들이 비닐하우스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울산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농협중앙회 울주군지부 농정지원단 이재우 단장은 “지역 영세농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울산보호관찰소에서 사회봉사 대상자를 투입하여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데 또다시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신속하게 일손지원을 해주어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호철 집행과장은 “계속되는 폭우와 태풍으로 시름에 잠겨있는 농민들에게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봉사 지원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콩레이’ 태풍피해 지역 농민들은 전화(052-255-6151), 팩스(052-255-6159) 또는 울산보호관찰소 방문으로 사회봉사 지원신청을 할 수 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