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흠 사장(사진왼쪽)과 전호환 총장이 업무협약서를 내보이며 기념촬영.(사진=부산대학교)
이미지 확대보기이를 위해 도시철도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교류, 연구과제 발굴, 세미나 및 포럼 등 다양한 업무 협력이 추진된다.
전호환 부산대 총장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지역발전 방안을 연구해 시민들에게 봉사하고, 학생들도 현장을 접하며 살아 있는 공부를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박종흠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양 기관 간 업무협약을 통해 고도의 전문성을 가진 부산대 교수님들의 연구역량에 대한 협조와 우수한 지역인재의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돼 부산지역 발전에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교통공사는 1985년 7월 19일 1호선 개통 이래 2017년 4월 20일 부산의 최남단 1호선 연장 다대구간을 추가 개통했다. 현재 동서남북을 가로지르는 4개 노선에서 총 연장길이 115.2km에 114개 역사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