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구조공단, 전국 지부장ㆍ고객지원부장 회의

기사입력:2016-08-27 17:48:34
[로이슈 신종철 기자]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이헌)은 26일 공단 법문화교육센터에서 2015년 사업추진성과를 평가하고 미래 발전방향 및 새로운 역할과 과제를 찾기 위해 ‘2016년도 전국 지부장ㆍ고객지원부장 회의 및 자체평가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이헌 이사장을 포함해 50명의 간부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자체평가보고, 법률구조대상자 변경에 따른 법률구조사업 변화,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보고 및 제언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법률구조공단 직원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는 모습(사진=공단)

법률구조공단 직원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는 모습(사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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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구조공단 강병훈 인천지부장의 ‘법률구조사업 총괄기구(컨트롤타워)로서 공단의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최근 대한변호사협회의 ‘사법지원법’ 제정을 통해 설립을 제안한 ‘사법지원센터’에 대해 공단이 ▲29년간 축적한 풍부한 법률구조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고, ▲수요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전국적인 조직망을 이미 갖추고 있는 점을 들어 법률구조 총괄기구(컨트롤타워)의 역할을 공단이 수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다만, 당장은 경과적 조치로 다양한 법률구조제도 간 연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가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토론자로 나선 강인호 대구지부 고객지원부장은 공단에서 설치ㆍ운영 중인 72개 지소와 법무부 법률홈닥터사업은 사업목적이 중복되므로 홈닥터 변호사를 각 지소에 배치할 경우 효율적인 예산 운영 및 사업활성화가 가능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법률구조공단 이헌 이사장이 훈시를 하고 있다.(사진=공단)

법률구조공단 이헌 이사장이 훈시를 하고 있다.(사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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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헌 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은 훈시를 통해 “공단의 인적ㆍ물적 인프라의 적극 활용으로 법률구조 기관 상호간 업무를 연계ㆍ조정해 법률구조 제도를 총괄하는 역할을 공단이 수행하고, 공단만이 제공할 수 있는 특화된 법률구조영역을 발굴함과 동시에 타 기관과의 법률구조 중첩관계를 해소할 수 있는 상생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심도 있는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종철 기자 sky@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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