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의대 증원 1년 연기 주장 일축... "주고받을 문제아냐... 1년 늦추면 피해 막심"

기사입력:2024-03-13 12:42:51
대통령실 전경 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 전경 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
대통령실은 13일 의과대학 정원 증원 문제를 1년 뒤 결정하자는 서울대 의대 교수들 주장을 일축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장상윤 사회수석은 이날 SBS라디오에 출연해 "(증원 결정을) 1년 연기하자는 것은 의료 개혁을 1년 늦추자는 것이다. 그건 생각할 대안이 아니다"라며 "1년 늦추면 피해가 더 막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정부에 사태 해결을 촉구하며 집단사직을 결의한 서울대 의대 교수들은 전날 의대 증원을 1년 뒤에 결정하고 국민대표와 전공의가 참여하는 대화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제안한 바 있으나 이를 거부한 것이다.

장 수석은 "의대 정원은 국가 전체 의료인력 수급을 법상으로 보면 정부가 책임지게 돼 있다"며 "우리가 생각하는 근거를 계속 설명하고 설득할 문제이지, 이걸 놓고 1천명 맞다, 500명 맞다, (이렇게) 주고받고 할 문제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468.65 ▲23.41
코스닥 874.36 ▲11.25
코스피200 478.29 ▲4.85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9,420,000 ▲45,000
비트코인캐시 809,000 ▲500
이더리움 5,907,000 ▼19,000
이더리움클래식 26,350 ▼110
리플 3,975 ▼16
퀀텀 3,076 ▲4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9,356,000 ▲51,000
이더리움 5,905,000 ▼25,000
이더리움클래식 26,350 ▼110
메탈 927 ▼4
리스크 461 ▼6
리플 3,975 ▼17
에이다 1,161 ▼3
스팀 172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9,480,000 ▲100,000
비트코인캐시 810,500 ▲2,000
이더리움 5,905,000 ▼20,000
이더리움클래식 26,270 ▼180
리플 3,974 ▼20
퀀텀 3,085 0
이오타 243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