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숙박 B2B 플랫폼 온다(ONDA)는 생활형 숙박시설 위탁운영사 ‘와쏭’, ‘하우스 사라’와 생활형 숙박 시설 공동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어제(18일) 강남 역삼동 온다 사옥에서 잇따라 실시된 두 업무 협약식에는 온다 오현석 대표와 와쏭 송민준 대표, 하우스 사라 장호진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각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온다는 쏘타컬렉션(SoTA : Collection) 사업 확장을 보다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 생활형 숙박시설 업계에 만연했던 불투명한 예산 집행, 수익 배분 등 운영 전반의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은 물론, 수분양자들의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휴 기업들과 함께 모색하며 성공적인 위탁운영 시스템을 키워 나갈 계획이다.
와쏭은 생활형 숙박시설 전문 위탁운영사로 레지던스 및 아파트, 별장 등의 주거 숙박시설을 관리하는 것뿐만 아니라 호텔 건축과 디자인, 부동산 관리, 홈IoT 구축 사업도 활발히 펼치고 있는 곳이다.
하우스 사라는 현재 에어비앤비 호스트 커뮤니티 대표로 활동하고 있을 만큼 새로운 숙박산업 생태계에 정통한 기업이다. 지난 5년여의 에어비앤비 운영 노하우로 생활형 숙박시설 혁신에 도전하고 있다.
온다는 두 전문 회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쏘타컬렉션이 자체 보유한 객실 관리 시스템, 정교한 시장 분석 데이터, 국내외 유수의 OTA 등과 연결된 판매 채널 연동 등이 가능한 숙박 SaaS(Software as a Service) 기술을 확산해 나가며 숙박 운영 업주들의 효율적인 숙소 판매 및 업소 운영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온다, 와쏭, 하우스 사라 3사가 지닌 다년간의 운영 노하우와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건물의 건축 인허가 단계부터 수분양자 모집 및 협의, 건설 등 준공을 위한 시행 업무까지 긴밀히 협력하는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오현석 온다 대표는 “생활형 숙박 시설 산업이 뜨고 있지만, 그 이면에 위탁운영사들의 불투명한 운영과 낮은 신뢰도 등의 문제로 몸살을 앓아왔던 숙박 업체 분들이 많아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벗고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 수분양자, 운영사 간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파트너 관계 구축에 힘쓰는 것은 물론, 뜻을 함께하는 업체들과도 적극적으로 공조해 건강한 생황형 숙박시설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온다, ‘와쏭’, ‘하우스 사라’와 생활형 숙박시설 공동 사업 MOU 체결
기사입력:2021-08-19 08: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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