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카, 공유 전동 킥보드 지역 파트너 사업으로 지방 교통 문제 해결과 일자리 창출 기여

기사입력:2021-06-29 08:35:27
[로이슈 편도욱 기자] 매스아시아의 공유 전동 킥보드 브랜드 ‘알파카’가 지역 파트너 사업을 통해 지난 1년간 지방 교통 문제 해결과 일자리를 창출한 내용을 29일 발표했다.

매스아시아의 지역 파트너 사업은 본사와의 플랫폼 계약을 통해 지역 파트너가 알파카의 소프트웨어(관리자 시스템, 현장 운영 어플리케이션, 정비 어플리케이션)을 공급 받고, 알파카의 전동 킥보드를 구매하여 각 지역에서 공유 전동 킥보드 운영 사업하는 것을 말한다.

매스아시아는 지난 2019년 11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1년간 산업자원부 규제 샌드박스 사업에 참여하여 경기도 화성시 동탄 2신도시에서 공유 전동 킥보드 실증 사업을 한 바 있다. 당시 동탄 2신도시 주민들 16만명이 알파카를 탑승하였고, 서비스 만족도 조사 시 참여자의 98% 이상이 실증 사업을 종료 후에도 알파카 전동 킥보드 사업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길 희망하였다. 매스아시아는 교통 소외 지역이었던 동탄 2 신도시 주민들의 교통 문제의 실마리를 찾아 2020년 5월 경남 진주를 시작으로 지역 파트너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2021년 6월 현재 약 40개의 중소도시에서 지역 파트너 사업이 시행 중이며, 지난 1년간 약 500만건의 전동 킥보드 탑승량을 기록하며 교통 소외 지역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였다. 특히 지역 사업의 우위를 점하는 청주 지역의 경우 누적 탑승량 53만건(2020년 9월 오픈), 창원은 누적 탑승량 45만건(2020년 9월 오픈), 울산은 누적 탑승량 32만건(2020년 9월오픈), 구미는 누적 탑승량 30만건(2020년 12월 오픈)을 기록하였다.

또한 매스아시아는 지역 파트너 사업을 통해 전국 40여개 중소도시에서 알파카 현장 운영 인력 20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였고, 20여개의 법인 지역파트너의 창업 효과를 창출하였다.

매스아시아측에 따르면 지역 파트너 사업의 성공 비결은 KAIST 출신 개발진들과 운영진들이 전사적으로 기획/개발한 알파카만의 관리자 시스템과 지역 파트너 책임경영 시스템이라고 한다. 지역 파트너 사업주가 인적, 물적 자원 및 현장 운영의 마지막 영역까지 모니터링할 수 있는 관리자 시스템을 공급받아 손쉽게 사업관리를 할 수 있고, 본사에서 제공한 매뉴얼에 따라 오너십이 반영된 적극적 지자체 대관 업무를 진행한다.

정수영 매스아시아 대표는 “산업자원부 규제 샌드박스 실증 사업을 통해서 기존 교통수단 대비 전동킥보드와 같은 편리한 신규 이동수단이 지방 지역의 교통 문제를 해결함을 경험하였다”라며, “2021년말까지 100개지역에서 알파카 공유 전동 킥보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을 적극적으로 해결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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