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해외사업 협력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2020-10-16 11:52:21
‘한국형 산업도시 및 스마트시티 수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 참석한 변창흠 LH 사장(사진 오른쪽) 및 임춘택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사진 왼쪽)이 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H)

‘한국형 산업도시 및 스마트시티 수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 참석한 변창흠 LH 사장(사진 오른쪽) 및 임춘택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사진 왼쪽)이 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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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LH(사장 변창흠)는 경기도 성남시 소재 LH 오리사옥에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과 ‘한국형 산업도시 및 스마트시티 수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금)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8대 혁신성장 선도사업 중 하나인 ‘스마트시티’ 수출협력과 국내기업의 해외개발사업 진출 확대를 위해 ‘Team Korea’ 차원에서 민관합동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LH가 해외에 조성하는 스마트시티 및 한국형 산업도시에 KETEP에서 연구한 에너지 신기술 등을 접목해 해외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국내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신남방·신북방 정책과 연계한 에너지 효율적 산업도시 조성 △스마트시티 관련 에너지 혁신기술 연구개발 및 실증사업 △에너지 통합관제 등 스마트시티 관련 신기술 연구성과 적용을 포함해 포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이번 협약 내용을 효율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실무협의회 개최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협력할 계획이다.

LH는 신도시‧산업단지 개발 등 풍부한 건설노하우를 갖추고 있고, KETEP은 전기자동차, 태양광 등 친환경·재생에너지 관련 혁신적인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양 기관의 협력 확대를 통해 해외 스마트시티 개발사업 활성화와 국내기업의 해외 진출에 큰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것이란 전망이다.

변창흠 LH 사장은 “국내 최대 SOC 공기업인 LH와 KETEP의 협력을 통해 한국형 산업도시와 스마트시티를 해외로 확산하고 국내 기업들의 해외진출 리스크를 줄이는 등 우리 건설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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